벤츠코리아, AMG G63 그랜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고 국내에선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기반으로 지난 1979년 출시 이후 온·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02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되며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가 더욱 강화됐다. 먼저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고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또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 두고 노·정 대립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에 공공기관 임금 등 근로 조건 관련 각종 지침 수립에 노조 참여 체계를 만들고, 조치 이행 상황 보고를 권고하는 결사의자유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지침이 공공기관 단체교섭에 실질적으로 개입하지 않도록, 진정과 관련된 지침 수립 과정에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완전하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협의 메커니즘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한국 정부에 이..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에 라인야후 CEO도 참석…”고용보장” 강조

신중호 CPO는 ‘보안문제 책임’ 언급 국내에서 라인 사업을 담당하는 라인플러스가 14일 이른바 ‘라인 사태’와 관련해 개최한 온라인 직원 설명회에 라인야후의 이데자와 다케시 최고경영자(CEO)와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데자와 CEO는 당시 설명회에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일본 총무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서비스들을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데자와 CEO는 지난 8일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우리는)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신중호 CPO는 라인플러스 설명회에서 최근 자신이 라인야후 이사회에서 제외된 배경과 관련해 총무성 행정지도를 언급하고 보안 문제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도 설명회에서 직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이데자와 CEO와 신중호 CPO 등이 설명회에서 라인플러스 직원들을 달래면서 행사 후반에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인플러스, 라인파이낸셜 등 라인 계열 한국법인 직원 2500여명은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라인플러스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임직원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임직원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SKT, ‘AI 오케스트레이터’ 상용화…“통신장비 통합 제어”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선망 운용에 코드형 인프라 솔루션을 적용, 자동화된 운용 체계를 선보였다. SKT는 유선망 운용에 필요한 모든 제어·점검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한 차세대 유선망 제어 플랫폼 ‘AI 오케스트레이터(AI Orchestrator)’를 자체 개발하고 5G·LTE 유선망 전체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코드형 인프라(IaC)를 통해 네트워크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네트워크 운용자가 본인에게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각 장비별 명령어로 자동 번역해 전국 수 만대 장비를 통합 점검, 제어함으로써 운용효율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통신사 유선망은 개별 기지국부터 백본망까지 수 십 종의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통신 장비로 이뤄져 있으며, 네트워크 운용자는 이를 컨트롤하기 위해 장비와 모델마다 상이한 명령어를 모두 숙지해야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신사들은 지난 몇 년간 통신사 주도 데이터 모델 표준화를 추진, 장비 제어를 위한 SDN 기술을 개발해 사용해 왔지만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장비 제조사 별 표준화 적용 차이 등 여러 한계가 있었다. AI 오케스트레이터의 자동화된 시스템은 전체 장비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며칠 씩 소요됐던 작업을 하루만에 완료하는 등 작업 속도도 크게 향상시켰다.  망 운용의 안정성도 크게 강화됐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유선망의 버전 관리는 물론 변경사항 추적이 용이해 문제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운용 기능의 기본이 되는 제어·점검 애플리케이션 오류 발생시에도 기존에는 주요 소프트웨어를 수정하고 빌드, 배포 과정을 거쳤던 것과 달리 AI 오케스트레이터에서는 템플릿 코드 수정만으로 빠르게 배포까지 완료할 수 있다. SKT는 여기에 AI기반 분석·모델 기능을 내재해 네트워크 운용에 있어 더욱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다. SKT는 전국에 설치된 통신 장비에서 연속적으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네트워크 운용자들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플랫폼에 적용했다. SKT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글로벌 차세대통신 표준 협의체 포럼, 아이온(IOWN)에서도 AI 오케스트레이터를 소개해 컨트롤러 과제로 채택됐다. SKT는 AI 오케스트레이터를 기술 문서화하고,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네트워크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SKT 류탁기 Infra기술담당은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유선망 운영을 위한 넷데브옵스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컴퍼니로서 당사의 근간인 인프라 영역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개발 문화도 안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에게 장해급여 못받은 진폐증 환자 대법원 승소…대법 “임금상승분 반영해 지급하라”

대법원은 진폐증 환자가 장해급여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평균임금 상승분을 반영해 미지급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공단이 지급을 거부하거나 지체한 경우에도 평균임금을 증감하는 것이 필요하며, 보호와 행정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

‘물폭탄’ 벌써 걱정인데…재해예비비 0원 39곳

지방자치단체 중 39곳이 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0곳이나 늘어난 상황이다. 대다수 광역시도가 재해 예비비를 1% 미만으로 편성하였고, 일반 예비비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데

故 조석래 회장, 형제간 화해 당부하는 유언장 남겨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형제간 우애를 강조하며 차남 조현문에게도 재산을 물려줄 것이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조현문은 유언장 내용 확인 후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류분 청구 소송은 2025년 3월까지 제기해야 하며, 패

[LCC 지각변동] 제주항공, 여객 수 압도적 1위…사업 다각화로 체력 키운다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올 수도 있다. 기대감과 함께 어느 때보다 혼란한 시장이지만 주요 LCC들은 침착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대형 항공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나르는 것만은 확실한 주요 LCC들의 전략을 알아본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1위라고 하기에는 매해 나르는 여객 수가 압도적으로, 전체 항공업계 3위라는 수식어가 더 정확하다. 지난해 국제선 기준 아시아나항공이 1위 대한항공의 64.4% 수준..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15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체코 정부와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가운데 열렸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빠떼루아저씨’라는 별명의 TV 레슬링 경기해설가로 유명한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께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6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1948년 전북 부안 태생인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0∼1974년 방콕아시안게임·뮌헨올림픽·테헤란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1976∼1997년 대한주택공사 호남지사 과장, 홍보실장 등으로도 일했다. 1984년부터 KBS·MBC·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올림픽 경기 레슬링 종목에서 친근한 해설로 주목을 받았다. ‘빠떼루아저씨’라는 별명도 이때 얻었다. 1984년 미국 LA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1988∼1991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도 활약했다.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특보를 맡아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은 적도 있다.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 시작, 2001∼2013년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는 2013년부터 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배 숙희 씨와 사이에 1남 1녀로 아들 김지훈(카카오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딸 김소원(사업) 씨와 며느리 정눈실(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상무)씨 등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분당 봉안당 홈. ☎ 02-3410-6915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오픈AI 공동창립자 수츠케버, 회사 떠난다

지난해 오픈AI 이사회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축출 사태를 주도했던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회사를 떠난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픈AI의 수석과학자로 일해온 수츠케버는 14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거의 10년 만에 오픈AI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회사의 궤적은 기적에 가까웠고, 나는 오픈AI가 올트먼 등의 리더십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AGI(범용인공지능)을 구축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 역시 이날 엑스에 “일리야와 오픈AI는 이제 헤어진다”며 “일리야는 우리 세대의 뛰어난 인재 중 한 명이자 우리 분야의 선구자이며 소중한 친구였기에 내게 매우 슬픈 일”이라고 썼다. 올트먼은 그러면서 오픈AI의 연구 책임자인 야쿱 파초키가 앞으로 수석과학자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태생으로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컴퓨터 신경망 연구를 시작해 구글 연구소에서 일하기도 한 수츠케버는 2015년 올트먼, 일론 머스크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하고 챗GPT 개발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AI 개발 속도와 회사의 미래를 두고 올트먼과 이견을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올트먼 축출 시도에 앞장섰다. 수츠케버는 올트먼이 AI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오픈AI의 사업을 구축하는 데만 집중한다고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수츠케버를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된 오픈AI 이사회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올트먼을 CEO에서 전격 해임했다. 하지만 그 직후 회사 안팎에서 이사회의 불투명한 결정에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수츠케버는 엑스에 글을 올려 “이사회 결정에 참여한 것을 깊이 후회한다. 오픈AI에 해를 끼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닷새 만에 올트먼이 CEO로 복귀한 뒤 수츠케버 등 해임 사태를 주도한 이사 3명은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오픈AI는 지난 3월 미국 유명 로펌 윌머헤일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트먼 축출 사태가 “올트먼과 이전 이사회 간 관계 파탄과 신뢰 상실의 결과”라면서 올트먼이 CEO에서 해임될 정도의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