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감사위원 온라인 지침서 ‘스마트 가이드’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감사위원을 위한 온라인 업무 기반 지침서인 감사위원회 스마트 가이드(이하 스마트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가이드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감사위원회 매뉴얼로, 감사위원의 감독 업무에 필요한 이론적 이해와 실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에 제작된 책자 형태의 핸드북과 달리, 키워드 검색 및 하이퍼링크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게 특징이다. 스마트 가이드는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내부감사, 재무보고, 외부감사, 위험 관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감사위원회의 주요 감독 분야를 다룬다. 주제와 연관된 법규와 제도, 감사위원회 체크포인트와 인뎁스(In-depth) 등 감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 사례와 문서화 예시, 공시 사례를 통해 감독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침이 담겨있다. 특히 삼일PwC의 다양한 컨텐츠를 연결해 손쉽게 전문 자료에 접..

서울 미아사거리역 인근 상가 건물 높이 최대 120m 완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 건물높이가 60m → 120m로 완화된다. 준주거지역 건물은 40m → 80m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다.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하다. 강북7구역은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바뀔 전망이다.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하고 미아사거리역 4번(및 5번) 출입구는 인접부지로 이전한다. 상업지역(60m → 120m) 과 준주거지역(40m → 80m)은 높이를 완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가 정비..

“전세금 못 받으면 어쩌나”…1분기 수도권 소형 빌라 월세 비중 역대 최고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분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형 빌라(연립·다세대주택)의 월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이슈가 심화하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찾는 세입자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수도권 전용면적 60㎡형 이하 빌라의 전월세 거래량은 5만891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월세 거래량은 2만7510건(54.1%)이다. 이는 동기 기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연도별로 2020년 31.5%, 2021년 32.0%, 2022년 39.9%, 2023년 49.0% 등 매년 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다. 1만4361건 중 7916건(55.1%)이 월세 거래였다. 같은 기간 서울도 3만3043건 중 1만7937건을 기록..

절치부심 배지환, 메이저리그 컴백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부상 후 마이너리그에서 절치부심하던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꿈의 무대로 돌아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낙마한 가운데 향후 배지환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한국인 빅리거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입장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1일(현지시간) 내야수 배지환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고 투수 라이더 라이언을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는 선수 이동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이날 콜업과 동시에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르는 홈경기에 선발 9번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처음 빅리그에 입성한 배지환은 지난해 111경기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등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고관절을 다쳐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회복하고도 한동안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어야 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27경기 타율..

협력재단, 소멸 위기 지역 학교 살리기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소멸 위기 지역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2일 이마트와 전남 해남에 있는 마산초등학교에서 ‘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력재단과 이마트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원을 조성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학교를 활성화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력재단과 이마트, 해남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교육용 태블릿 PC, 코딩교육 로봇, 학습교구 등 40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재단과 이마트는 해남군 마산면 일대의 빈집 리모델링,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임대주택에 거주할 전학가구 모집을, 해남군에서는 주택관리, 이주가구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재단 관계자..

날씨 풀리자 오른 서비스 가격…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3% 올랐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지난달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18.82)보다 0.3% 높은 119.12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8% 상승한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유가·원자재 상승 영향으로 △1차 금속 제품(1.5%) △석탄 및 석유제품(1.7%) 등도 오르면서 공산품이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서비스 역시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0.3%) △운송 서비스(0.2%)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시기상 학교 체험학습 등이 늘면서 숙박·운송 서비스 가격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농산물(-4.9%)과 수산물(-4.2%)이 내리면서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3.0%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 도시가스(-7.3%) 등이 내리면서 전..

[국토를 살리자] 농지, 지난해 여의도 77배 사라졌다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농지를 주택지나 공장부지로 사용하는 농지전용이 늘어나면서 매년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농지가 사라지고 있다. 21일 통계청 농업면적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1만200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1.1%(1만6000ha) 줄어들었다. 농지는 매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경지면적은 전년 대비 0.9%(1만5000ha), 2020년 1.0%(1만6000ha), 2021년과 2022년 각각 1.2%(1만8000ha)와 1.2%(1만8479ha) 줄었다. 농지 전용 등으로 경지는 나날이 감소하고 있지만, 전국 전체 농지가 얼만큼 줄어드는지에 대한 파악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진행하는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모든 농지에 대해 매년 실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의무적으로 토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국토를 살리자] KCC·HDC현대, 골프장 산지 무단 전용…당국 “복구 명령”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대기업 소유 대형 골프장이 골프장 내 산지를 산지전용허가 없이 골프장 시설 및 정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CC의 골프장 금강CC는 경기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산57-16의 500㎡(약 152평) 정도를 산지전용허가 없이 골프장 일부와 도로 등으로 사용 중이다. 여주시는 금강CC에 산지전용허가 없이 사용한 것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린 상태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강CC는 지목은 임야지만 1980년대부터 골프장으로 사용했던 만큼, 해당 구역을 철거하거나 복구하지 않고 골프장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산지전용허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금강CC 경영지원팀 관계자도 “골프장 내 작업도로로 들어가 있는 부분을 무단 전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12월 31일까지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도시계획으로 해서 골프장으로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오크밸리’ 또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10..

5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3개월 연속 상승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4월 기업의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한 73을 기록했다. BSI는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전망을 지수화한 통계로 긍정적 응답이 우세하면 지수가 100을 상회한다. 지난 3월(69)과 4월(71)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장기평균(77)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고,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1포인트)과 내수기업(+2포인트) 모두 올랐다.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74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수출호조 지속에 따른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10포인트 올랐고, 기타 기계·장비는 전방산업인 조선업 호황으로 관련 기계와 장비 수요가 늘면서 8포인트 상승했다. 금속가공은 봄철 건설공사 진행률이 개선..

국토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 모집…해외 연수 등 지원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건축설계 인재를 육성한다. 국토부는 산하 연구개발(R&D) 전문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의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학사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는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30여명을 선발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 사업의 5개년 성과보고서를..

국토부, 지방공항 활성화 위한 지자체 협업 관리체계 구축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이를 위한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부와 23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KAC)가 함께 기획했다. 현재 인천을 제외한 14개 지방공항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선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운항노선 증가 등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활성화 업무에 대한 지자체 역량을 높이고 상호 교류 촉진 등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부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국토부-지자체-KAC 간 지방공항 활성화 관리체제를 새롭게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

[국토를 살리자] 늘어나는 농지·산림 훼손…복구는 지지부진

농지와 산림훼손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만큼 아시아투데이는 국토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산지관리법, 농지법, 농어촌정비법, 공유수면매립에관한법률, 도로법, 건축법, 국토의계획에관한법률, 개발제한구역지정에관한법률, 소하천정비법 등 국토관련 불법-탈법 사례들을 발굴해 기획보도 한다.<편집자주>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리나라 농지 감소와 산림 훼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훼손지에 대한 복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농업면적조사에 따르면 농지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농지 전용이다. 지난해 농지 전용으로 감소한 면적은 총 1만81000ha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건물건축이 5500ha로 가장 많았으며, 유휴지 4000ha, 공공시설 2300ha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 훼손 형태 또한 불법 산진전용에 따른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 불법행위 피해 금액을 보면 △도벌 △벌채 △불법 산지전용 가운데 불법 산지전용이 가장 많다. 2018년..

[석유·수소 공존의 길] HD한국조선해양, 엔진부터 선박까지… ‘수소 시대’ 중심 섰다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수소를 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이, 화물창엔 액화 된 수소를 가득 싣고 바다 위를 항해한다. ‘수소 시대’를 대표하는 한 장면이 될 수 있다. 현실화는 세계 1위 조선사 HD한국조선해양의 몫이다. 이미 국내 최초 LNG·수소 ‘혼소엔진’을 개발한 데다 엔진, 화물창(선박 내 화물창고), 선박에 이르기까지 선박에 들어가는 전반에 수소가 활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열일 중이다. 기업의, 혹은 국가의 탄소배출감축 목표(NDC)를 매겨가며 친환경성을 따지는 상황에서 수소의 거래는 가장 확실한 탈탄소 방법이다. ‘탄소배출권’을 대신해 수소를 거래한다면,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당장 3년 뒤부터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규제가 본격화 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니즈가 커져간다. 이미 수소의 전 단계라 불리는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운반하는 선박과 이를 연료로 한 추진선은 바다 위를 오가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눈부신 6월에 만나요” 이찬원, ‘찬가’ 예비 관객에 따뜻한 인사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팬들에게 ‘찬가’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전했다. 이찬원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데님 상의를 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찬가’ 촬영 때문에 서울 근교에 풍경이 아름다운 어딘가에 나와있다. 날씨가 너무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찬원은 “그래서 그런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눈부신 6월에 ‘찬가’에서 꼭 만나요”라고 당부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앞서 이찬원은 미니 2집 ‘브라이트;찬’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 앨범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했고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음악방송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이찬원의 자작곡들로 채워진 앨범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이찬원은 타이틀곡 ‘하늘 여행’의 작곡, 작사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감..

‘유퀴즈’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노란 우산 명장면+볼하트까지 ‘귀여움 장착’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변우석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훤칠한 모델미를 담은 사진부터 귀여운 볼하트와 손가락 하트, 숨길 수 없는 수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노란 우산 명장면을 재연한 모습까지 변우석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유 퀴즈’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사이에서 미소를 뽐내고 있는 변우석의 모습은 어떤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변우석의 ‘유 퀴즈’ 출연은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랐던 만남이기에 반가움을 더한다. 변우석이 tvN 인터뷰를 통해 ‘유 퀴즈’를 좋아한다고 말한 데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캐릭터가 마치 ‘유 퀴즈’에 출연한 것 같은 기사 형태의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실제 변우석은 ‘유 퀴즈’ 출연 섭외 소식에 “제가요? 라고 할 정도로,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vs개벤져스, 피 튀기는 혈투 ‘뜨거운 라이벌’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6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골때녀’ 개국공신이자 원조 라이벌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대결이 펼쳐진다. 전통강호로 불렸던 두 팀 모두 직전 제4회 슈챌리그에서 각각 첫 강등과 첫 방출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각성한 모습으로 6강 진출에 성공한 두 팀의 피 튀기는 혈투 예고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과연 상대 전적 2승 2패의 팽팽한 상황 속 어느 팀이 균형을 깨고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개벤져스’는 지난 SBS컵대회 4강전 ‘FC구척장신’을 상대로 6대2 대패를 기록한 비참했던 그날을 복기했다. 이를 설욕하기 위해 절치부심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수장 조재진 감독은 축구 스타이자 양봉업자인 데이비드 베컴에 버금가는 양봉을 직접 선보이며 ‘FC개벤져스’ 멤..

[PMPS] 젠지, 그룹 스테이지 5위 아쉬운 마무리…디플러스 기아 7위 기록 (종합)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3 B-C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를 1위로 마쳤다. 젠지는 총 38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27점을 가져가며 5위에 머물렀고, 디플러스 기아는 30킬 포인트, 순위 포인트 2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와 지엔엘 이스포츠는 3일차 C-A 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위한 여정을 남겼다.21일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진행됐다.1매치에서 버투스.프로는 4페이즈 남서쪽 외각에서 젠지 ‘렉스’ 활약에 가장 먼저 탈락했다. 젠지는 안전구역으로 이동 과정에서 여러 팀들의 공격에 인원 손실을 입고 하울 이스포츠 ‘코드마르코’에게 정리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자기장의 압박과 발리 타이 이스포츠 ‘키스’의 공격에 1킬 포인트만을 올렸다. 끝까지 생존한 지엔엘 이스포츠는 ‘로이’가 과감한 운영과 ‘해머’의 날카로운 샷이 더해져 케..

한솔홀딩스, 한솔로지스틱스 지분 추가 매입…지분율 높여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솔홀딩스가 자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다. 21일 한솔홀딩스에 따르면 한솔로지스틱스는 최근 수년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온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업종 특성으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었다. 한솔홀딩스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서 자회사인 한솔로지스틱스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높여 한솔로지스틱스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수익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의 강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갑질 논란’ 강형욱, 댕댕트레킹 불참→일부 프로그램 변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형욱 훈련사가 댕댕트레킹 행사에 불참한다. 댕댕트레킹을 진행하는 1986프로덕션은 21일 “최근 좋지 않은 이슈로 댕댕트레킹은 강형욱 훈련사가 참여하지 않고, 1986프로덕션이 단독 주최·주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기존 댕댕트레킹, 댕댕런 모두 1986프로덕션에서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주최·주관한 만큼 행사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이며, 댕댕트레킹이 열리는 주말,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쌓으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986프로덕션 전 멤버와 수많은 스태프, 숙박 관계자, 지자체가 모두 한 마음으로 수개월간 만든 축제인 만큼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 부탁드린다.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5~26일 진행되는 댕댕트레킹은 강 훈련사가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가 주관, 주최를 맡았으나 최근 직장 내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결국 불참하게 됐다. 앞서 보듬컴퍼니..

[인터뷰] LCK 대표 아나운서 윤수빈, “편하고 친근한 누나로 기억해주길”

우리는 윤수빈의 시대에 살고 있다.2020년 여름 LCK 아나운서로 데뷔한 윤수빈은 게임에 대한 사랑과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4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며 역대 최장수 LCK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어느덧 베테랑 e스포츠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계속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 ‘꽉수빈’을 비롯해 eK리그와 WKBL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언제나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제 본인의 별명인 ‘6OAT’를 넘어 e스포츠 아나운서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가 되고자한다.◆ 최장수 아나운서? “공로상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역대 최장수 LCK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윤수빈 아나운서는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체감이 안 된다. 아직도 배울 게 많은데 이렇게 LCK와 함께할 수 있는 건 팬분들 덕이라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경기가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