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 사업 개척’ 제주항공 취항 18주년 자축

【투데이신문 노만영 기자】 국내 최초 저비용 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취항 18주년을 맞았다.제주항공은 지난 4일 취항 18주년을 기념하며 신입승무원들과 감귤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06년 6월 5일 제주발 김포행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 제주항공은 LCC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꾀했다. 가격경쟁의 촉진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시장질서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소비자 선택권 확대는 곧 항공여행 대중화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항공여객수송

“신상 LCC 뜬다” 운항 개시 앞둔 터키항공 ‘에이젯’

터키항공의 자회사인 ‘에이젯(AJET)’이 오는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2008년 설립된 터키항공 자회사 아나돌루젯이 이달부터 ‘에이젯 에어 트랜스포테이션(AJET Air Transportation Inc.)’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아나돌루젯은 지난 16년 간 1억5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했다. 에이젯은 튀르키예가 있는 아나톨리아 반도의 항공 운송 수요에 부응하고, 탑승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