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굿윌스토어에 연간 50억원 규모 제품 기부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CJ제일제당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서울밀알도봉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280여명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 또한 글쓰기 수업 등 발달장애인들의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식품 기부를 늘려왔다. 현재까지 굿윌스토어에 기부한 물품은 누적 약 500만점, 금액으로는 총 78억원이 넘는다. 굿윌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햇반 용기 수거함’ 운영 매장을 전국적으로 늘린다. 자체몰 ‘CJ더마켓’ 위주로 햇반 용기를 회수 해오던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부터 굿윌스토어 전국 모든 매장에 햇반..

CJ제일제당,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굿윌스토어와 협약

CJ제일제당이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서울밀알도봉점에서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한상욱 굿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CJ제일제당이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서울밀알도봉점에서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한상욱 굿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편의점·마트 식품가격 내달 인상…PB상품도 상향 조정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상품 가격이 내달 인상될 예정이다.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김, 식용유·장류·초콜릿이 포함된 제품도 일제히 오른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부터 CJ제일제당 비비고칩(김부각 40g) 오리지널·스위트콘·포테이토 등 3종 가격은 3900원에서 4900원으로 각각 25.6% 상향 조정된다. CJ제일제당 백설올리브유(500㎖)는 1만2400원에서 1만6600원으로 34%, 백설고소함가득참기름(330㎖)은 1만1900원에서 1만3700원으로 15.1%, 비비고 한식간장김자반(20g)은 2800원에서 3200원으로 14.2% 각각 인상된다. 동원 양반 참기름식탁김(17g)과 더박삭한김(5g)은 각각 2000원과 1000원으로 11.1%, 25% 오르고 자연산골뱅이(230g)는 9900원으로 11.2% 오른다. 초콜릿, 초콜릿 과자, 음료값도 인상된다. 네슬레 킷캣청키(40g)는 1800원으로 20%, 매일유업 허쉬초코드링크..

장류도 웰니스시대…CJ제일제당, 나트륨 저감 장류 매출 매달 80%↑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자 CJ제일제당의 나트류 저감 장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회사의 나트류 저감 장류 매출이 전월 대비 월 평균 80% 이상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자 나트륨 함량이 25% 낮으면서도 일반 고추장, 된장과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태양초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등을 출시한 것이 적중했다. 회사 고유의 발효 신기술을 적용한 것도 매출 증가세에 도움이 됐다. 고추장과 된장의 각종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장맛을 살렸다. 단순히 염도를 낮추는 데만 집중할 경우 맛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장류뿐만 아니라 소스에서도 웰니스 제품을 선보이며 업체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동원홈푸드가 ‘비비드 키친 저당 소스’ 3종..

CJ제일제당,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과 시너지 낸다

CJ제일제당은 투자를 진행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와 ‘에스앤이(SNE)컴퍼니’가 실제 제품·서비스화를 통해 성장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리하베스트에 제분 부산물로 버려지던 밀기울(밀 속껍질)을 제공하고 CJ제일제당은 투자를 진행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와 ‘에스앤이(SNE)컴퍼니’가 실제 제품·서비스화를 통해 성장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리하베스트에 제분 부산물로 버려지던 밀기울(밀 속껍질)을 제공하고

CJ제일제당-하이브 협업, ‘비비고X우떠’ 신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BTS 진이 만든 캐릭터 ‘우떠(Wootteo)’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의 비비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우주 떠돌이’의 줄임말로 진이 직접 만든 캐릭터 ‘우떠’가 K-푸드의 CJ제일제당은 BTS 진이 만든 캐릭터 ‘우떠(Wootteo)’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의 비비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우주 떠돌이’의 줄임말로 진이 직접 만든 캐릭터 ‘우떠’가 K-푸드의

‘즉석밥 선두’ CJ제일제당… 잡곡밥에 힘 쏟는다

CJ제일제당이 즉석밥 시장에서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팔을 걷어붙었다. 잡곡밥 시장에 역량을 모으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내부에선 햇반이 포함된 가공식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실제 회사는 지난달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IR에서 올 2분기 이후 가공식품에 대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년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올 2분기 미드싱글(4~6%) 물량 성장이 기대된다. 다양한 신제품, 브랜드 중심 전략적 프로모션으로 미드싱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공식품의 성장성을 기대한 배경엔 실적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쿠팡과의 협상이 이..

CJ제일제당, 돌봄공백 아동과 온정 나눴다…‘햇반 솥반’ 약 1만개 기부

CJ제일제당이 ‘햇반 솥반’ 1만여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햇반 솥반 전 제품이 담긴 1세트(37팩) 판매 당 제품 1개를 기부하는 식이다.CJ제일제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판매량 7000세트를 뛰어넘은 약 1만여세트를 판매해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학교 급식을…

CJ제일제당, 돌봄공백 아동에 ‘햇반 솥반’ 약 1만개 기부

CJ제일제당이 ‘햇반 솥반’ 1만여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CJ제일제당이 ‘햇반 솥반’ 1만여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CJ제일제당, 참기름 가격 15% 인상…오뚜기 “계획 없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CJ제일제당이 참기름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고소함가득 참기름’ 등의 가격을 약 15% 인상했다. 제조원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참깨와 참깨분 가격이 상승한 여파다.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500㎖)은 1만 3000원에서 1만 4950원으로, ‘백설 100% 통참깨 참기름'(300㎖)은 9800원에서 1만 1300원으로, ‘고소함가득 참기름'(330㎖)은 1만 900원에서 1만 2550원으로 올렸다. 이들 제품의 인상률은 각각 15.0%, 15.3%, 15.1% 등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김 원재료인 원초 가격 오르면서 김 가격을 11~30% 올렸다. 올리브유 가격은 약 33% 인상했다. 참기름 1위 업체인 오뚜기는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는 상태다.

CJ온스타일, ‘햇반솥반’ 라이브 판매 수익 일부 기부

CJ온스타일과 CJ제일제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햇반솥반’ 구매 시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TV라이브 생방송 중 판매된 햇반솥반 주문건수만큼 제품 현물을 CJ온스타일과 CJ제일제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햇반솥반’ 구매 시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TV라이브 생방송 중 판매된 햇반솥반 주문건수만큼 제품 현물을

배민, CJ제일제당과 2차 물가안정 원정대 캠페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대표 식품업체 CJ제일제당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2차 물가안정 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식재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컨설팅과 콘텐츠를 통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취지다. 우선 배민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설탕, 식용유, 조미료, 소금, 튀김가루 등 대부분의 식당에서 꼭 필요한 5대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한다. 또 식재료뿐 아니라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식당에서 사이드메뉴로 활용되는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의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의 제품을 포함해 총 7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캠페인에 이어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과 식재료 정보 및 가격동향을 알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배민아카데미에서는 CJ제일제당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 ‘배달 사이드 메뉴, 레시피 컨설팅’이란 제목으로 대면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사이드 메뉴 개발, 패키징 교육, 배달앱 메뉴 촬영 및 세팅 노하우 등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해 6월 4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 이밖에 ‘배민상회에서 가장 많이 찾는 조미료’, ‘메뉴별 어울리는 소금과 설탕 종류’ 같은 5대 범용 식재료 정보 및 가격 동향을 정리한 배민외식업광장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배민은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사장님들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행사를 개최하고 실용적인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지난 첫 번째 물가안정원정대를 통해 많은 사장님의 저렴하고 좋은 식재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두 번째 행사는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식당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식재료들만 골라 실용적인 제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CJ제일제당, 티웨이항공과 기내식 공동개발 추진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하늘에서 즐기는 K-기내식” CJ제일제당, 티웨이항공과 기내식 공동개발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원밀형(One Meal) 메뉴는 ‘소고기 버섯죽’, ‘소시지&에그 브런치’ 등 2종이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행 노선에서 두 번째로 제공되는 메뉴로,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선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죽 위에 볶음 소고기, 계란, 표고버섯의 세 가지 토핑을 올린 한식 메뉴다. 기내 조리 조건에 맞춰 최적의 죽 식감, 토핑의 구성과 크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에그 브런치’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에어 셀(Air-cell)’ 기술을 적용해 스크램블 에그의 포슬포슬함을 극대화했으며, 기내 오븐 조리에 최적화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또한, 기내식 2종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기내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대신 메뉴 중량은 늘려 하늘에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기내식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 박충일 B2B사업본부장, 티웨이항공 김형이 경영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완제형 냉동 기내식 개발, 티웨이항공은 노선별 메뉴 판매 및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70여 년간 국내 식품업계를 이끌어 온 CJ제일제당은 그동안 끊임없는 R&D 연구와 전용라인 투자를 통해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조리와 취식 조건을 확보하고 최상의 맛 품질을 구현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완제형 냉동 기내식 개발에 성공, 차별화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국내 주요 항공사에 기내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기내 오븐 적용 가능한 종이 트레이로 패키지 경쟁력까지 갖추며 ‘지속가능한 기내식’ 문화를 선도하고 기내식의 발전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식품과 항공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메뉴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들이 차별화된 맛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글로벌 영토 확장”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호주 대형마트 진출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밥을 포함한 비비고 K-푸드 전략 제품으로 호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점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과 불고기 김밥 2종이다.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호주 전역의 울워스 10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회사는 지난해 선보인 만두에 이어 김밥까지 비비고 K-푸드의 현지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김밥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호주 최대 대형마트 울워스 진출…K-푸드 세계화 가속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

CJ제일제당, 서울시 청년 지원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

폐자원·바이오연료 통한 ‘자원 선순환’ 구축

세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2027년 638억 달러(81조 6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가 바로 HD현대오일뱅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석유 대신 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를 정제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회사는 2022년 1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를 취득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납사를 판매하고 있다. 폐비닐을 새 비닐로 탈바꿈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에서 사용되는 1000t에 달하는 폐비닐은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새로운 비닐봉투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 제품은 다시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재활용 타이어’는 올해 만나볼 수 있..

네이버, 나눔햇반 기부 캠페인…돌봄공백 아동 지원

나눔햇반 구입시 기부금 적립…이벤트 참여로도 가능 네이버는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CJ제일제당과 함께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월 15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