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정인선 ‘DNA 러버’, 오감발동 로코 1차 티저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DNA 러버’가 도파민 폭발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측은 지난 11일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1차 티저’에서선 ‘DNA LOVER SYSTEM’을 설명하는 화려한 시각 효과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담겼다. 먼저 집 한쪽 벽면을 DNA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 놓은 한소진(정인선)이 DNA에 관해 푹 빠져 있는 모습들이 펼쳐졌다. 여기에 “유전자에는 평생을 함께할 내 완벽한 짝이 새겨져 있다. 나는 그 완벽한 짝을 DNA 러버라고 명명한다”는 내레이션이 울려 퍼진다. 이와 함께 ‘운명의 짝은 DNA에 정해져 있다’라는 문구와 술에 취한 한소진이 “한소진의 실험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혀 꼬인 소리로 외치고, 크게 놀란 심연우(최시원)는 당황한 표정에 이어 흐트러진 퍼즐 앞에서 울부짖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제 냄새가 어떤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조심스레 묻는 한소진에게 가까이 다가간 심연우가 “큰일 났다. 오타쿠가 끼어들었다”며 홀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사랑에 빠진 행복함을 드러낸다. 더욱이 ‘내가 찾던 단 하나의 운명’이라는 문구와 “그 운명의 비밀은 바로 DNA에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한소진의 목소리, 그리고 심연우가 키스를 하려는 듯 한소진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기면서 심장 떨리는 설렘의 신(新) 로코 탄생을 전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차 티저’에서는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하실 ‘DNA 러버’의 의미들을 담았다”며 “드디어 8월 17일 전격 첫 방송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DNA 러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DNA 러버’는 8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찬또배기’ 이찬원 촉 무섭네…’한끗차이’ 정규편성 예언 ‘눈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족집게 예언’을 자랑했다.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끗차이’ 측은 파일럿 회차에서 나타난 놀라운 성과들을 바탕으로 연장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한끗차이’ 6회 녹화 중 이찬원은 “정규 편성이 확정되었습니다”라는 갑작스러운 코멘트로 현장에 있던 다른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한끗차이’는 파일럿 방송 기간이었기에 이찬원의 깜짝 발표는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지만, 이는 곧 그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애드리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찬원의 예언 멘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한끗차이’는 연장 방송을 결정했고, 이찬원의 ‘신들린 예언’에 모두가 놀랐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장성규를 비롯해 홍진경, 이찬원, 박지선 교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찬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