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영장실질심사…”사전 범행계획 아냐”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방화범이 사전 범행 계획을 부인했다. 방화범 A씨는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서면서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말했다. 또 “상인들에게 미안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방화범이 사전 범행 계획을 부인했다. 방화범 A씨는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서면서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말했다. 또 “상인들에게 미안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2시간50여분 만에 완진됐다. 현재까지 점포 약 55개가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37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
점포 55곳이 불에 탄 인천 현대시장에서 소방당국과 경찰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인천소방본부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