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흘간 을지연습…23일엔 6년만의 ‘공습 대비 민방위’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4000여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 이뤄지는 가운데 23일에는 6년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연계 실시된다. 광주시의 전시 민방위경보방송 시설. / 광주시 제공-뉴스1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핵위협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진짜 인명사고 나면…” ‘잼버리 K-POP 콘서트’, 우려하던 상황 발생했다

부실 논란에 휩싸인 ‘잼버리 K-POP 콘서트’에 대한 우려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콘서트 무대 설치 현장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는 등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8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해 발생 전후 국민들이 준비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리했다. 제6호 태풍 ‘카눈’ 위성 사진 / 이하 기상청 먼저 강풍이 오기 전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창틀에 고정시키고, 간판 등과 같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행안부 “실시간 인파 관리·지자체장 재난선포권 부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정부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파 밀집 위험을 분석해 대응하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있는 재난 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게도 부여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5대 추진전략에는 △새로운 위험에 상시 대비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 디지털플랫폼 기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 및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