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로 즐기는 승부… ‘와우: 약탈폭풍’ 개발자 인터뷰

블리자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와우: 용군단)’ 확장팩이 나온 지도 어언 1년을 넘겼습니다. 이미 확장팩을 관통하는 핵심 스토리는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차기 확장팩으로 정해진 ‘내부 전쟁’으로 이어질 이야기가 한창 궁금해질 시점이라고도 할 수 있죠.그렇지만, 아직 ‘와우’ 개발진이 준비한 것은 조금 더 남은 모양입니다. 이전에 공개된 2024년 로드맵상으로 아직 우리가 마주할 크고 작은 패치들이 몇 가지 존재하는데요. 이런 패치가 단순히 기존 게임 경험을 개선하는 정도에 그치는

분위기 하나는 잘 살렸다, 스컬 앤 본즈

유비소프트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자사 액션 어드벤처 신작 ‘스컬 앤 본즈’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발매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로, 체험 데이터를 그대로 이전해준다는 점에서는 사실상 공개 서비스에 가까운 형태였다고도 할 수 있죠.‘스컬 앤 본즈’는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유비소프트 신작으로, 당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플래그’에서 큰 호평을 받은 해상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면서 주목을 모은 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도 이제는 무려 7년 전… 작품은 그야말로 기약 없는

간편하지만 가볍진 않은 ‘데미안 전기’

최근 수년간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모바일게임의 장점은 ‘간편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버튼 하나로’, 기기에 손을 대지 않거나 게임을 실행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