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에뮬 ‘유즈’ 닌텐도에 백기 투항…합의금 240만 달러

불법복제 조장을 이유로 닌텐도로부터 제소 당한 트로픽헤이즈가 닌텐도에 240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는데 합의했다. 트로픽헤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yuzu(유즈)’의 제작사다.닌텐도와 트로픽헤이즈간 합의는 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됐다. 합의문에 따르면 트로픽헤이즈는 닌텐도에 한화 약 3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한다. 아울러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즈와 닌텐도 3DS 에뮬레이터 ‘Citra(시트라)’의 개발 및 배포 중단을 포함해 관련 코드와 기능 배포 중지, 도메인명의 닌텐도

피프티피프티 vs 소속사, 9일 조정… 합의점 찾을까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이 오는 9일로 잡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9일 오후 3시30분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악플에 칼 빼든 스타들… 수지·이준호 악플러 잇따라 벌금형

스타들의 합의와 선처는 옛말이다. 악플러들이 법적 처벌을 받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 관련 기사에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달아 모욕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지난 27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대법원

사실상 확정… 한국 대표팀과 헤어진 벤투 감독, 마침내 최종 행선지가 떴다

한국 축구를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올려놓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행선지가 공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난해 12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벤투 감독은 한국 사령탑 최초로 4년 이상 팀을 지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