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1분기 영업익 84억원…작년 동기比 23.5%↑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난 101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에 달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업계 불황에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섬세한 변화로 매력 발산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디자인 변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탈바꿈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 7세대 모델로 2022년 11월에 출시된 현행 그랜저는 국산차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공개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속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반영되어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MLA 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