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혀요” 때 이른 폭염에 전국이 ‘헉헉’

낮 최고 35도까지 치솟아…기상청, 야외 활동 자제 당부 20일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더위 한풀 꺾일 듯 물폭탄 나가신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등 중부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결혼 장려 영상” 폭염특보 내린 어제(18일) 전국민 심쿵시킨 어린이, 반응 폭발했다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18일 방송된 MBN 뉴스에서 귀여운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안기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 동부, 전북 임실·순창, 전남 곡성·구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강원 양양에서는 이틀 연속 밤 기온이 25도 이상을 넘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양양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밤 최저 25.8도

강릉 월화교에서 열대야 식히는 시민들 자료사진.(뉴스1 DB) 강원 양양지역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다르면 이날 오전 6시 3분까지 양양의 밤 최저기온은 25.8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전 6시부터

춘천·홍천 폭염주의보 발효

더위 식히는 어린이들.(뉴스1 DB)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과 홍천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han123@new

광주·담양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 발효

16일 물놀이장을 첫 개장한 김포 한강중앙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6.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광주·전남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