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병 걸린 취급’ 독설가 맨유 전설 스콜스 “케인을 뺀 건 투헬 감독의 오만한 실책” 맹비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폴 스콜스가 토마스 투헬 감독 선택에 차가운 평론을 했다. 투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순간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을 교체했다.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로 졌다. 홈에서 열렸던 2-2 무승부와 합계 3-4로 패배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끝내게 됐다.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알폰소 데이

김민재 이어 노이어 ‘공개 저격’, 투헬 감독 “100년 동안 나오지 않을 실수” 맹비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8, 바이에른 뮌헨)을 비판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길목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 역전패 빌미를 제공하자 크게 분노했다.투헬 감독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역전 패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고통스럽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현실”이라면서 “노이어는 엄청난 선방들을 해줬지만 100년 동안 하지 않을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아쉬운

잔류 원하지만 ‘경질도 괜찮아’…김민재 스승될 수 있으니깐 “협상 중”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텐 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어디서 지휘봉을 잡고 있을까.영국 매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최중 후보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와 그의 미래를 두고 몇 주 안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텐 하흐 감독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에이전트와 접

김민재와 함께할 수 없어? 그럼 내가 갈까? 감독 급한 뮌헨, 결국 ‘경질 임박’ 감독도 주시한다…”텐 하흐 감독과 접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경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감독에게 다가갔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텐 하흐 감독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으며,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 연일 화제다.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김민재 또 써야 하니깐’ 맹비난하다가 갑자기 감싸는 투헬 “선발로 투입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다시 그를 감싸면서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4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저지른 실수로 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나고 김민재를 비판한 뒤 곧바로 김민재를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이후에도 김민재와 대화를 했다. 김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수

[공식입장] ‘김민재 욕심 많다’ 지적했던 투헬 감독 → “김민재 마녀사냥 금지, 난 KIM 지지한다” 전격 옹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감쌌다. 챔피언스리그 2실점 빌미를 제공한 이후 과도하게 비판을 받자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접 김민재를 옹호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관해 말했다.”우리는 하프타임이 끝난 뒤, 경기 이후에도 대화를 했다. 상황은 분명했다. 상대방보다 볼을 먼저 가져오려는 옵션보다

“탐욕스러운 수비” 투헬, 김민재 4옵션으로…’더리흐트 없는데’ 리그 경기 벤치 예상

김민재 투헬 눈 밖에 났나…’더리흐트 없는데’ 슈투트가르트전 벤치 예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수비 실수로 투헬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받은 김민재가 주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 키커가 3일(한국시간) 공개한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명단에 김민재는 빠졌다.키커는 중앙 수비수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를 배치하면서 김민재를 벤치에 뒀다.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

김민재는 그대로인데…달라진 팀 환경→수비 구멍 전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공격적인 수비로 이탈리아 최고 수비수가 됐다. 하지만 독일에선 너무 욕심이 많다고 한다.김민재를 향한 평가가 극과 극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평정했다. 소속 팀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세리에A 사무국이 발표한 리그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다.공격적인 수비가 빛을 발했다. 김민재는 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수비수다. 때로는 중원까지 드리블 돌파 후 패스를 찔러 넣기도 한다. 원체 스피드와 몸 싸움, 패스가 좋아 가능한 일이다. 라

김민재는 슬퍼보였다…한국어로 “정말 미안해요” 사과까지

“정말 미안해요” 김민재 한국어로 기자들에게 사과…비판하던 뮌헨 팬들도 ‘지지'[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실점 빌미가 된 수비 실수를 저지른 김민재가 고개숙였다.김민재는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실점 빌미를 제공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2-2 무승부에 그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내준

‘이래서 뮌헨에서 경질되는 듯’…노이어는 감싸는데 투헬은 김민재 탓만 하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후반기 들어 주전에서 밀렸던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모처럼 선발 출격했다.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건 라치오와 16강 1차전 이후 2달 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59분을 소화한 지난달 21일 우니온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경

‘김민재의 마지막 기회’ UCL 4강에서 레알 상대로 뛴다…”다이어와 함께 뛸 듯”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최다 우승 팀’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고전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넘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조준했지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DFB 포칼에서 하부리그 팀에 잡혀 충격적으

‘김민재도 영향받았나’…”투헬 능력이 없다” 비판에 반응 “불쾌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저격했다. 시즌 끝까지 구단 내부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둔 시점에서 회네스 전 회장 발언에 투헬 감독이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회네스 전 회장은 투헬 감독을 두고 “투헬 감독은 알폰소 데이비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자말 무시알라의 경기력을 개선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젊은

민재야, 걱정하지마…난 나갈게! ‘맨유 부임설’ 투헬 “내 거취? 중요하지 않다, 축구만 생각할 것” 사임 시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생존했다고 웃을 수 없다’ 김민재, 더 크고 더 빠른 경쟁자가 합류한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작성한 살생부에서 생존했다. 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능통한 플라텐버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조나단 타(바이어 04 레버쿠젠) 영입에 나선다. 기존 선수를 팔아야 하기에 다요 우파메카노가 방출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에도 4명의 센터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가장 부진했다고 판단한 우파메카노가 불명예 낙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한숨 돌리게 됐다. 전반기 혹사에 가깝게 뛰다가 근래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김민재였기에

뮌헨팬들 충격적인 청원 운동 “투헬 제발 남아줘”…김민재 날벼락, 이러면 3순위 벗어날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에게 날벼락이 떨어지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투헬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청원을 시작했다”며 “23일 시작된 이 청원에 벌써 1만 명 이상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잔류하길 바라는 글쓴이는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쉽지 않은 기간을 보냈다. 투헬 감독을 향한 부정적인 보도가 상당했고, 팀 스쿼드는 부상에 크게 시달렸다”면서 “이런 악재

연봉 40억 삭감→경질 엔딩…맨유 “텐 하흐 나가면 투헬 강력 선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흔들린다. 사실상 ‘별들의 전쟁’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연봉 삭감에 이어 경질설까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선택한다면 가능한 차기 감독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선 투헬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쪽이 많다. 투헬 감독 향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맨체

김민재 철렁철렁 “투헬 그냥 연임시켜” 독일 여론 급물살→”랑닉 감독, 바이에른 뮌헨 거절 가능성”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

김민재 대체 누가 쓰나? 에메리도 뮌헨으로 가지 않는다…아스톤 빌라와 재계약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에 이어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 부임설이 일자마자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리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뒤 안정적인 잔류를 시킨 데 이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순항한 공로를 재계약으로 확실하게 인정했다. 에메리 감독은 “아스톤 빌라 팬들과 경영진, 자랑스러운 선수들과 함께 우리의 길

김민재 스승 자리 진짜 인기 없네…나겔스만·지단·데 제르비 모두 거절 “랑닉 유력”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김민재 위해선 빨리 나가야…”맨유, 투헬과 첫 접촉”→김민재 숨통 트이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하게 될까.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투헬 감독은 맨유와 첫 접촉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과정이 위태로웠다. 마지막 라운드 진입 직전 선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마인츠05에 발목을 잡혔고, 뮌헨은 그 사이 쾰른에 승리하며 11년 연속 분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