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와의 시간이 날 끌어 당긴 것”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았다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가 도다해(천우희)에게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귀주는 “사라졌던 능력이 다시 돌아왔다. 패턴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과거로 돌아가는 이유가 바뀌었다. 도다해다”라고 말하자, 도다해는 “나말이냐?”라고 당황했다. 복귀주는 “쇼핑몰에서 손을 잡아준 것도 분수대에 꽃을 들고 갔던 것도 미래의 나였다. 내가 한 일을 기억 못한 게 아니었다. 도다해한테 일어난 일이 나한텐 아직 일어나지 않았던 거다”라고 털어놨고 도다해는 무슨 뜻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복귀주는 “잘 한번 생각해 봐라. 손잡고 꽃 주고 내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았냐?”라고 물어쏙 전했고, 도다해는 “그러면 어젯밤에 거울에 비치지 않았던 것도”라며 깜짝 놀랐다. 복귀주는 “거울에만 안 비치는 게 아니다. 도다해만 나를 보고 도다해한테만 내가 닿아요. 과거는 무채색인데 도다해한테만 색깔이 있다”라고 설명하자, 도다해는 “왜 나냐. 왜 나만?”이라며 당황했다. 그는 “그건 나도 잘 모르겠지만, 도다해의 과거가 내 미래라는 거. 도다해와의 시간이 나를 끌어당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오늘(12일) 소수빈 가창 첫 OST ‘너와 걷는 계절’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소수빈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첫 번째 OST를 장식한다. 소수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의 첫 번째 OST ‘너와 걷는 계절’이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와 걷는 계절’은 두 주인공의 알 수 없고 불안한 관계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정재형이 곡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수빈 특유의 감미롭고 쓸쓸한 보컬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한다. 소수빈은 포근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oh-i’를 발매하며 데뷔한 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발매 외에도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화제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싱어게인3’에 출연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소수빈은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탄탄한 보컬로 ‘너와 걷는 계절’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 천우희의 연기 케미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소수빈이 가창한 ‘너와 걷는 계절’은 12일 저녁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소수빈으로 ‘감성 극대화’…’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첫 OST ‘너와 걷는 계절’ 발매

가수 소수빈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특별한 색깔을 입힌다. 소수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가수 소수빈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특별한 색깔을 입힌다. 소수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의 우울증이 시작된 이유 [TV온에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의 과거가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3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의 우울증이 시작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복귀주는 복만흠(고두심)의 주선에 어쩔 수 없이 도다해(천우희)와 데이트를 하게 됐으나 막상 그와 만나진 못했다. 그는 도다해를 눈앞에 두고 “도다해 때문에 능력이 돌아온 건 분명한데 능력을 되찾으면 뭐가 달라지냐. 내가 돌아가고 싶은 건 행복한 시간이 아니야”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이어 복귀주의 과거가 공개됐다. 복귀주가 아빠가 된 날이었다. 정 반장은 “근무 바꿔줄테니까 어서 가봐라”라며 근무를 바꿔줬고 복귀주는 이나와 행복한 첫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세연(정민아)은 “복귀주가 돌아올 행복할 시간이 또 하나 생겼네”라고 말했고, 복귀주는 “사춘기 때 방문 꽝 닫고 들어가도 올 거고, 딴 놈이랑 논다고 나 따돌리면 그때도 올 거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같은 시간, 학교에선 큰 화재가 일어나 있었다. 복귀주와 근무를 바꿔준 정 반장은 학생들을 구하다 사고를 당하게 됐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됐다. 이게 악몽의 시작이었다. 정 반장의 장례를 마치고 그의 물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복귀주는 두 눈을 감고 이나가 태어났던 과거로 돌아갔다. 온통 잿빛인 주변과 달리 문만큼은 노란색으로 빛을 내고 있었고, 심지어 만져지기까지 했다. 이에 복귀주는 이 문을 열고 학교로 달려갔으나 정 반장과 학생들의 죽음을 막을 순 없었다. 하지만 복귀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수십 번 과거로 가길 반복했고, “문 여는 거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라고 걱정하는 세연의 말에도 복귀주는 다시금 과거로 향했다. 그렇게 7년이 지났다. 이젠 복귀주가 원하지 않을 때도 틈만 나면 과거로 이동해 있었고, 자신의 일상에 함께하지 않는 남편 탓에 세연 역시 무너져가고만 있었다. 이를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세연은 마음을 가다듬고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동물원으로 향하던 세연은 귀주에 “7년이나 이유를 찾았다. 거기서도 아무것도 못했지만 여기서도 당신은 아무것도 못했다. 그날 말고 돌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있긴 하냐. 꼭 셋이 함께다. 혼자 살아지지 말아라. 오늘도 사라지면이나 데리고 나갈 거다. 오늘마저 가버릴 거면 차라리 돌아오지 말아라. 돌아와도 난 없을 거다”라고 경고했으나, 귀주는 “가려고 해서 가는 게 아니다”라고 하더니 이미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귀주가 돌아왔을 땐 이미 악몽 같은 사고가 일어나 있던 상태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거짓말했나? “날 끌어안았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의 말이 장기용을 혼란스럽게 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3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의 집에 입성한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다해는 갑자기 복귀주의 집을 찾아오더니 의문스러운 말을 건네 그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도다해는 “한 번 용기 내봤다. 귀주 씨가 먼저 마음 열어주지 않았냐”라며 손에 들고 있는 꽃다발도 복귀주가 건넨 것이라 주장했다. 이를 들은 복귀주는 “꽃 준 적 없고 우리 집에 들어오라 한 적도 없다”라고 소리쳤고, “얘가 무슨 소리냐. 너 술 마셨냐”라고 의심하는 복만흠(고두심)과 엄순구(오만석)의 말에 도다해를 따로 불러냈다. 복귀주가 “지금 뭐 하는 거냐. 왜 이런 거짓말을 하냐. 내가 이 꽃을 언제 어디서 줬다는 거냐”라고 묻자 도다해는 “분수대에서 주지 않았냐. 기억 안 나냐. 그날 우리 꽤 가까웠다. 귀주 씨가 날 안지 않았냐. 그렇게 온몸으로 꽉 끌어안아놓고 왜 모른 척하냐. 손잡은 것도 발뺌하더니 또 아니라고 잡아떼는 거 도대체 뭐냐. 왜 계속 자기 행동을 부정하냐. 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뭐 어쩌려고 그러냐”라고 답했고, 복귀주는 이번에도 미래의 자신이 그런 짓을 한 게 아닌지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너만 알록달록” 장기용 말에 당황 “이거 고백이냐” [TV나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의 고백(?)에 당황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3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의 등장 이후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귀주는 도다해와 백화점에서 만났던 과거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능력이 돌아왔다 생각한 그는 “세연(정민아)에게 닿을 수 있을까?”라며 죽은 아내와 함께 있었던 때를 떠올렸지만 막상 돌아간 곳은 도다해와 처음 만난 바닷가였다. 복귀주는 “그 시간이 행복하기라도 했단 건가. 다른 시간으로 돌아가 보자. 도다해말고 다른 시간. 그래 이나(박소이)를 생각해 보자”라고 의심하며 다시금 눈을 감았지만, 역시나 돌아간 건 도다해가 함께했던 시간이었다. 이에 복귀주는 도다해가 일하는 스파를 찾아가 “당신 뭐냐 어째서 당신만 알록달록하냐. 다른 건 죄다 잿빛인데 당신만 선명하다. 왜 당신한테만 손이 닿고 왜 당신한테만 가있는 거냐”라고 소리쳤고, 도다해는 “이거 고백이냐. 무슨 고백이 이러냐”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복귀주는 당황하며 “고백은 그쪽이 했겠지. 암만 생각해도 의심스럽다. 그냥 솔직하게 털어놔라. 당신한테도 우리 같은 능력이 있냐. 최면술 뭐 이런 거냐. 혹시 우리 어머니도 이런 식으로 홀렸냐”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졸업’ 정려원 “위하준=나의 자랑, 내 인생의 명장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졸업’ 정려원이 애제자 위하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1회에서는 제자 이준호(위하준)와 재회한 서혜진(정려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퇴근길에 서혜진의 학원을 찾아갔다. 학원에 남아 이준호의 이름이 적힌 장학생 명패를 보고 있던 서혜진은 “뭐지? 나 방금 네 생각하고 있었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혜진은 “은혜 잊지 마라. 너무 반갑다. 얼마만이야?”라고 반가워했다. 이준호는 “저도 반갑고, 우린 지난 스승의 날 만났고, 그냥 지나가다 들렸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혜진이 “그래, 너무 반갑다. 악수 한 번하자”라고 손을 내밀자 이준호는 “외간 남자 손을 함부로 잡으려고”라며 농담했다. 또한 이준호가 “나 합격했을 때보다 기뻐 보이시는데”라고 말하자 서혜진은 “그건 내 인생의 명장면이거든”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혜진은 “너 지금 나한테 전화해 봐. 얼른”이라고 재촉했다. 이준호가 전화를 걸자 서혜진의 휴대전화엔 ‘나의 자랑’이라는 저장명이 떴다. 서혜진이 “이런 사람이야”라고 웃음을 보이자 이준호는 “뭔가 속이 시원해요. 내가 앞으로도 잘 살 수 있겠구나 싶어요”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종영 후에 밝힌 놀라운 이야기 “먼저 좋아했다”

‘눈물’ 김지원이 밝혔다, “홍해인이 먼저 백현우 좋아해” “백 점 만점에 이백 점!” 지난 4월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의 두 주인공인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서로의 연기 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두 사람은 5월4일 방송한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에 출연했다. 이들을 비롯해 박성훈, 곽동연,

최근 한국에서 가장 핫한 91년생 남성의 정체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변우석 시대 활짝 화제성을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시청률이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이다. 지난 4월8일 첫 방송에서 3.1%(닐슨코리아·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선재 업고 튀어’는 2회 2.7%로 하락했다가 3회 3.4%로 반등했다. 그

해피엔딩? 새드엔딩? 두 사람의 결말은 결국

절정 치닫는 ‘눈물의 여왕’, 새드엔딩일까 해피엔딩일까 김수현과 김지원의 애틋한 사랑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실까,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까. 결말로 치닫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과연 새드 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할지, 해피 엔딩으로 이야기를 끝맺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주인공의 ‘

최근 11년 만에 다시 만나 사랑 꽃피우고 있는 커플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첫방송 어땠나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가 기대 속에 첫 방송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회

뜬금없이 근황 전한 한국대표 미녀배우, 알고 보니..

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 회 등장 배우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21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에 특별출연했다. 김태희는 2020년 권혜주 작가가 극본을 쓴 ‘하이바이, 마

4년 전 애틋했지만… 최근 등 돌렸다는 두 남녀 소식

‘스토브리그’는 끝났다? 남궁민 vs 박은빈, 경쟁자로 4년이 흘러, 상황은 달라졌다. 2019년 방송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작품의 성공을 이끈 배우 남궁민과 박은빈이 ‘동료’에서 ‘경쟁자’로 조우했다. 주말 밤마다 펼쳐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