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장…K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1000만↑ 흥행 기대감

지난달 출시 하루만에 100만장 판매 주요국 PS5 스토어 판매 상위권 올라 콘솔작 연타 흥행에 출시예정작 주목도↑ 시프트업의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글로벌 지표로 장기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국내 콘솔게임의 입지 확대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하루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데 이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 플레이스테이션5(PS5) 스토어 판매량 톱5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과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주간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 내 PS5 게임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출시라 멀티 플랫폼 게임보다 판매량 지표가 불리할 거라는 업계의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이용자 평점도 주목할 만하다.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은 9.3점(10점 만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PS5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용자 3만1093명이 참가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평점은 4.81(5점 만점)에 달한다. 92%의 이용자가 별점 5점을 부여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니가 개발 과정부터 마케팅까지 직접 관여해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게임은 정체불명의 침략자 ‘네이티브’에 맞서 폐허가 된 지구에서 펼치지는 여전사 ‘이브’의 모험을 담았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가 훈풍을 타면서 국내 콘솔 게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앞서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출시됐는데, 8447명이 참가한 이용자 평점에서 4.82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세계 콘솔 시장 규모는 591.4억 달러지만 국내 게임산업의 세계 콘솔 플랫폼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며 콘솔 게임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콘솔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네오플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펄어비스 ‘붉은 사막’ 등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중 ‘퍼스트 디센던트’와 ‘배틀크러쉬’는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작업에 한창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개발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C·콘솔 멀티플랫폼 기반의 루트슈터(슈팅+역할수행게임) 장르 게임이다.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는 지난 3월 한국, 북미, 유럽 등 97개국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는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간 업계를 책임졌던 모바일, 온라인 게임에 이어 콘솔로 국내 게임사가 활약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졌으면 좋겠다”며 “최근 콘솔 게임이 보여주고 있는 성과들은 침체된 업계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모바일 편중 탈피, ‘콘솔·인디게임’ 집중 지원한다

문체부,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발표 콘솔 집중 육성…인디게임 창업·개발 환경 조성 선택적 셧다운제 자율 전환, 국내대리인제도 속도 정부가 콘솔과 인디 게임을 적극 육성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콘솔게임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등 글로벌 콘솔 플랫폼사와 협력해 유망 게임을 발굴하고 맞춤형 제작, 플랫폼 입점·홍보도 지원한다.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례로 삼고,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콘솔 대작을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인디게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인디게임 개발자와 기업을 연계한 ‘상생 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국내 대학생들의 우수 기획 프로젝트를 실제 게임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이번 진흥책에 따라 ‘게임시간선택제(선택적 셧다운제)’를 자율 규제로 개편한다. 등급분류제도의 민간이양, 내용수정 신고제도 완화,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요건 완화 등도 함께 추진한다. 해외 게임사와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산업법과 전자상거래법상 국내대리인제도도 조속히 마련한다고 밝혔다. 규제 혁신과 함께 이용자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 확률형 아이템 확률표시 의무 위반 시 게임사의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규정하고, 입증 책임을 이용자에서 게임사로 전환한다. 동시에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산업계, 이용자, 학계 등으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 내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구제를 전담하는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센터(가칭)’를 설치해 이용자를 돕는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게임산업의 성장 둔화기에 새로운 진흥 정책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우리 게임산업이 잘하고 있는 분야를 넘어 콘솔 게임 등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게임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김용태 “이재명, ‘국정 포기하라’ 협박…대통령 존중할 필요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1.5주년 업데이트로 차트 역주행 성공

시프트업이 26일(금), 자사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앱마켓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프트업의 액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26일 정식 출시됐다.니케는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북미에서는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브컬쳐 게임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선 출시 이래 다섯 차례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 1년 반 동안 니케에

전병극 문체부 1차관 “게임업계, 성장 위한 새 동력 필요한 시점”

한국게임산업협회 20주년 기념 행사 참석 “게임업계 목소리 반영한 진흥책 마련할 것”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이 산업의 재부흥을 위해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병극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한국게임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전 차관은 “한국 게임산업은 매출 규모가 20조나 되고 수출액은 132억원에 달하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게임은 국민의 64%나 즐기는 대표 여가 문화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게임으로 일상의 지루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큰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을 겪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게임산업 진흥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게임협회장을 비롯한 게임사 대표들과 만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정부는 업계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진흥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전 차관은 지난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넥슨코리아 NHN 등 국내 게임사 8곳과 만나 게임산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 차관은 콘솔게임과 인디게임을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나눈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게임산업협회 20주년 행사는 ‘함께한 스무걸음, 함께할 다음걸음’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국내 게임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김정욱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NHN 정우진 대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등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병X X랄 씨XXX” 퍼부은 민희진…변호사들 눈 질끈 감았다

호요버스 ‘원신’, 2차 창작 단편 애니 상영회 13일 개최

호요버스가 오는 13일, 호요페어 2024 스프링의 특별 프로그램 ‘티바트 영화제’ 상영회를 실시한다.‘티바트 영화제’에선 수백 명의 팬과 크리에이터들이 제작에 참여한 ‘원신’을 주제로 한 10편 이상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오는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상영된다.아울러 서울과 도쿄에선 오프라인 상영회를 개최, 한국은 서울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원신’ 유저들을 맞이한다. 오프라인 상영회 초청자는 오는 9일까지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11일까

횡스크롤 드릴 액션, 1인 개발 신작 ‘페퍼 그라인더’ 출시

디볼버디지털이 29일(금), 1인 개발자 알 엑이 제작한 신작 ‘페퍼 그라인더’를 닌텐도 스위치와 PC에 출시했다.’페퍼 그라인더’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탐험가 ‘페퍼’가 되어 우연히 습득한 드릴 ‘그라인더’를 활용해 해적들에게 빼앗긴 보물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그라인더’를 이용해 땅속, 수중, 그리고 공중까지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스노모빌, 대포, 기계 괴수 등을 조종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정교한 픽셀 그래픽과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퍼즐 등을 갖췄다. ‘페퍼 그라인더’는

‘유니콘 오버로드’, SRPG에 RTS향 첨가한 전략 신메뉴

바닐라웨어는 ‘오딘 스피어’, ‘드래곤즈 크라운’, 그리고 ‘13기병방위권’ 등을 만든 게임사입니다. 고유한 색감의 미려한 만화풍 2D 그래픽으로 ‘살아 움직이는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배경에 흐르는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하죠. 게임플레이는 다소 마이너한 편이지만 입맛에 맞다면 몰입감이 남다릅니다.바닐라웨어가 아틀러스와 합작한 SRPG ‘유니콘 오버로드’에서도 앞서 언급한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8일 정식 발매에 앞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로부터 코드를 제공받아 정식 버전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었는데요. 예상밖의

넥슨, 70조 콘솔시장 집중 공략…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서 신작 공개

‘퍼스트 버서커:카잔’ 신규 트레일러 공개 모바일·PC게임 찍고 콘솔시장 도전장 네오플 특유 하드코어 액션성 돋보이는 보스 전투 장면 공개 지난해 ‘데이브 더 다이브’로 PC에 이어 콘솔까지 플랫폼 영역을 넓힌 넥슨이 이 기세를 올해도 이어간다.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은 7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미국 현지시간)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공개했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는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의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서드파티(외부) 파트너사들의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된다. 넥슨은 이번 프리뷰를 통해 ‘카잔’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이 집중적으로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엠바스 지역에서 강력한 보스 ‘바이퍼’와 공방을 주고받는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이즈별 대결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으며, ‘처형’과 ‘버스트 어택’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카잔의 모습을 통해 세련된 하드코어 액션의 재미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네오플 특유의 액션성이 담긴 ‘카잔’만의 독창적인 게임성과 수려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모은다. 윤명진 PD(네오플 대표이사)는 “카잔은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준비 중이다”며 “네오플의 강력한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DNF)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DNF 유니버스’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세련된 액션성, 독창적인 그래픽을 토대로 이용자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잔은 DNF 유니버스(통칭 DN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는 콘솔(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PC(스팀) 기반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롤플레잉게임(RPG)다.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회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서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첫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2월에는 첫 번째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해 압도적인 액션성과 유니크한 그래픽에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넥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를 통해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K콘텐츠 날아다니는데…예산 감액에 발목 잡힌 영화인들 [영진위 예산 칼질①] “집단행동 전공의, 면허 취소되면 재발급 힘들고 최소 1년 이내 면허정지” [법조계에 물어보니 364]

네오위즈 간 진승호, ’P의 거짓’ 스튜디오서 PC·콘솔 신작 만든다

네오위즈가 4일(월),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수일배’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하다. 짜임새 있는 서사를 갖춘 텍스트 어드벤처 장르 게임들을 만들어왔으며, 대표작으론 ‘검은방’, ‘회색도시’, ‘베리드 스타즈’ 등이 있다. 특히, 라인게임즈 산하 라르고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2020년 첫 출시 당시 PS4, PS비타,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나와 상당한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2021년에는 스팀을 통해 PC버전이 출시

‘마비노기 영웅전’ 기반 액션 RPG 공개, 3월 중순 프리 알파 테스트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 신작이 공개됐다.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로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에서 프리 알파 테스트를 한다.넥슨이 29일(목),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IGN을 통해 공개했다.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활용해 언리얼엔진으로 개발 중인 완전 신작으로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미 버전 제목이기도 하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공개 트레일러 (영상 출처: IGN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 패키지판 발매 확정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이 16일(금), 콩스튜디오의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한국어 패키지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모바일로 처음 출시된 ‘가디언 테일즈’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자 분투하는 가디언들의 모험을 그린 RPG다. 특유의 레트로풍 그래픽과 독특한 유머코드, 다양한 이스터에그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지난 2022년 10월 닌텐도 e숍을 통해 출시됐다. 모바일 버전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한층 넓어진 화면과 콘솔에 최적화된 편리한 조작 등을 갖췄다. 아크시

이번이 최종, ‘스토커 2’ 9월 5일 발매 확정

‘스토커 2: 하츠 오브 초르노빌(이하, 스토커 2)’이 오는 9월 5일 발매된다. 본래 2024년 1분기 출시 목표에서는 미뤄졌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발매일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GSC게임월드는 17일(수),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명일방주’ IP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테스트 개시

그리프라인이 12일(금),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했다.‘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타워 디펜스 RPG ‘명일방주’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PS5와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

진정한 부활까진 아직…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작년 12월 22일, ‘창세기전 1·2’의 합본 리메이크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정식 출시됐습니다. 개발을 맡은 레그스튜디오의 말처럼, 정식판은 논란이 됐던 체험판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죠. MS-DOS에서 실행됐던 20여 년 전 원작에

콘솔·모바일 소셜 추리게임 ‘인랑’,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챌린저스게임즈가 27일(수), 신작 ‘인랑’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인랑’ 최소 6인에서 최대 20인이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코지 마을’을 무대로 인랑(늑대)을 잡아내야 하는 소셜/추리 게임이며, 다양한 미니 게임과 직업에 따라

2023년에도 ‘검은소’가 된 게임기자들의 사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갓겜’이라 불리는 패키지 신작들이 풍성했습니다. 다른 해였다면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고도 남을 작품들이 수두룩했던 ‘꽉찬집’이었으니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게이머의 지갑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커스텀 메카 워즈’, 나만의 로봇 설계하는 로망만은 최고다

서로 다른 세계관의 유명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메카물, 또는 거대로봇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나만의 기체를 만들고 직접 조종하는 것을 바라는 이들도 있죠. 12월 14일 정식 출시되는 로봇 액션 신작 ‘커스텀 메카

콘솔로 즐기는 추억의 소닉게임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렸다. 소닉슈퍼스타즈 부스에서 관람객이 콘솔게임을 즐기고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

네오위즈, 폴란드 신생 게임사 ‘블랭크’에 투자

네오위즈가 13일(월),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 게임 스튜디오(이하 블랭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24억 원)이며, 취득 지분율은 21.26%이다.블랭크는 마테우슈 카닉, 옌제이 무르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