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상승 랠리에 코스피 2700선…2718.17 출발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7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는데, 미국 고용 시장이 약해지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4포인트(1.55%) 오른 2718.1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8억원, 2196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고, 개인은 4914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3.22%), SK하이닉스(4.16%),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바이로직스(1.95%), 삼성전자우(2.32%), 현대차(0.62%), 기아(1.40%), 셀트리온(3.28%), POSCO홀딩스(0.50%), NAVER(1.44%)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포인트(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