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상습 성폭행한 복지사…재판 중에 “결혼하자”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을 수년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4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피보호자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