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로 입사해 회삿돈 ‘3억’ 슬쩍한 30대 여직원… 알고보니 정체가 너무 놀랍다

회삿돈 수억 원을 수년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경리 여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창원지법 형사3-3부 이유진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빚 진후 이혼… 모친에 억지로 케이크 먹이고 목조른 50대 아들이 받은 처벌

어머니의 입에 케이크를 밀어 넣고 목을 조른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지난 15일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당초 검찰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나 재판부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존속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폭행-기사

악플에 칼 빼든 스타들… 수지·이준호 악플러 잇따라 벌금형

스타들의 합의와 선처는 옛말이다. 악플러들이 법적 처벌을 받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 관련 기사에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달아 모욕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지난 27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대법원

“라이터로 살해 위협…”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한 해군, 상관이 선처 요구하며 한 말 (영상)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해군 중사의 만행이 공개돼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 당시 블랙박스 / 이하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식이법’ 3년 차에도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대책 강화 목소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민식이법’ 시행 3년 차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단속·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1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6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경 A씨는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스쿨존 내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며느리·손녀에 ‘휘발유 2ℓ’ 뿌린 시부…며느리는 “처벌 원치않아”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며느리와 손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뉴스1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며느리와 손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협박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로 기소된 A씨(63)에

울먹인 박수홍 “처벌 강력하게 원해”…친형은 눈 피했다

방송인 박수홍씨가 자신의 허락 없이 출연료 등 62억원 상당을 빼돌려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부부를 향해 “처벌을 강력하게 원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진행된 친형 박모씨와 그 배우자 A씨의 재판에 증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