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중에 화장실도 못가”…인권위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제한하는 현행 시험 운용방식을 응시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B교육청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배탈·설사

“무자비한 ‘똥군기’ 도와주세요”…간호학과 학생 카톡 ‘충격’

지방의 한 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이른바 ‘똥군기’ 논란이 불거졌다 . 학과 학생회가 강의실 청소, 총회 등을 강요하고 학과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며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방대 무자비한 똥군기 문화, 도

지방 다주택자 < 서울 1주택자…보유세 2년 만에 역전됐다

지방의 저가주택 여러채를 가진 다주택자와 서울 고가주택 한 채를 가진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2년 만에 역전된다. 지난 2년 간은 지방 집값의 총합과 서울 집값이 같거나, 되려 서울 집값이 더 높더라도 지방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더 컸다. 그러나 이번 정부 들어

신기루 “지방 많아 의사가 복부초음파 포기…마취 1ℓ 넣은 적도”

개그우먼 신기루(42)가 자신의 지방 때문에 의사가 복부초음파를 포기한 사연을 전했다.지난 1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기루는 “제가 건강염려증이 있어 최근 병원에 갔다”며 “간 검사를 위해 복부초음

‘윤석열 지방시대’ KBS·MBC 이전으로 포문 열리나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기자간담회서 “KBS·MBC 지방이전 추진” 언급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지방시대’를 천명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KBS(한국방송공사)와 MBC(문화방송)의 지방 이전이 거론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