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34.32km→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불만족 사실상 낙제점…뮌헨 “더 빠른 센터백 영입 추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8)를 두고 또 다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한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라고 알려진 조나단 타(28, 레버쿠젠)에게 접근할 계획이다.독일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추가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준비한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보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시즌 율리안 나겔스만

흔들리는 뮌헨→황제 극찬→혹평 추락 괴물 “김민재 불안했다…중앙 수비 실력 맞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팀이 흔들리니 선수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반기 괴물같은 활약으로 ‘카이저(황제)’ 별명을 얻었던 김민재(26)도 마찬가지였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패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을 부지런히 쫓아야 하는데 이번에도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하파엘 게헤이루, 김민재, 다이어, 요주아 키미히를 후방 수비 조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