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 확대 시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2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상용차의 타이어를 대상으로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 멤버십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2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상용차의 타이어를 대상으로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 멤버십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다.
미시간서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미국 자동차 빅3 등 바이어 43개사 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 주요 OEM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5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파트너사들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북미 현지화가 진행된 기업과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위해 필요한 북미 자동차 시장정보와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도 연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했다.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우선 과제로 새로운 공급처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개편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에서는 연초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수요를 상시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해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휴비스는 23일(현지시간)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4’에 참가한다고 전했다.테크텍스틸은 1986년부터 2년 마다 개최된다. 매회 50여 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비수도권 지방에 자동차 인증 및 시험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해나간다는 게 교통안전공단의 복안이다.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전북 김제, 경북 김천, 충남 홍성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의 앞마당’ 멕시코에 잇달아 진출하자 우회 수출을 막도록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힘을 얻고 있다. 북미 3개국 자유무역협정(USMCA)을 활용해 미국 본토의 관세 장벽을 우회하려는 시도를 막자는 것이다. 미국 제조업 연합회는 23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값싼 중국 자동차가 미국에 진출하는 것은 미국 자동차 산업이 소멸 위기에 처하는 사건이 될 수 있다”며 “미국 내 공장 대량 폐쇄와 일자리 감소가 발생하기 전에 중국 자동차 수입의 ‘뒷문’을 닫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제조업 연합회가 미국 싱크탱크인 이코노믹 폴리시 인스티튜트의 자료를 분석해 보니 2017∼2023년 미국의 자동차 부품 수입 중 중국산은 약 17% 감소한 반면 멕시코산은 20%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의 자동차 부품 수입 중 멕시코산 점유율은 약 38%에 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 2019년 무역법 301조를 적용해 중국산 제품 수천
2023년 중국의 자동차 부품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298억4,000만 달러였다고 중국 관세청 자료를 인용해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2월 10일 보도했다. 그러나 2023년 12월 자동차부품 수입액은 전년 동···
토요타, 역사상 첫 해외공장 폐쇄 결정 토요타 자동차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폐쇄된 해외공장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상베르나르도 공장이다. 이 공장은 토요타 생산 시스템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토요타자동차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부품 계열사 덴소의 연료펌프 결함으로 리콜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리콜 건수가 1500만 건을 넘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이자 ‘품질 경영’으로 손꼽히는 도요타에서 연달아 결함, 부
국산차에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바로 유지 관리의 편의성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 국산 신차 구매의 장점이 무의미해지는 듯하다. “수입 브랜드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국산차에서 벌어져서 황당하다”는 말마저 나오는 상황. 어떻게 된 일일까?
현대성우쏠라이트가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개최된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를 통해 배터리 제품을 선보였다. AAPEX는 전 세계 유명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자동차 관리 협회와 자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AAPEX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삼성전기가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세계 최고용량 전기차용 콘덴서 부품을 개발했다. 장덕현 사장은 최근 삼성전기가 자동차 부품 회사로 변화 중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용량 MLCC(M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