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어도 월급 100만원” 中 관광지에서 뽑는다는 ‘이 일자리’

소설 ‘서유기’의 배경이라 주장하는 중국 관광지에서 ‘먹기만 해도 되는’ 직원을 구해 현지에서 화제다. 환구시보 등 외신은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 태행오지산(오행산) 관광지에서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 역할을 구해 화제가 됐다고 5일 보도했다. 손오공 분장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 한 달 6000위안(약 111만 원)을 지급한다. 어린이 관광객이 “원숭이 형”이라며 주는 바나나 등 음식을 받아서 먹는 것이 주 업무다. […]

여성 4명 중 1명, ‘경력 단절’ 경험…평균 기간 8.9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여성 40% 이상이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했으며 다시 일자리를 얻기까지 평균 8.9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출산, 육아·교육 등 돌봄 등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된 여성을 뜻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만 25~54세 대한민국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구 방문, 개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미국 인플레는 왜 끈적거리나 [월가시각]

미국이 기준금리를 5% 가깝게 올렸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이유를 두고 ‘코로나19’ 후유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형 테크기업이 대량 해고에 나서고 있지만 이를 흡수하는 대기 수요가 크고,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결말이 예

올해 밥벌이 쉽지 않다…美와 반대로 가는 韓 일자리

우리나라 고용시장에 한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달 54년 만의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미국의 ‘뜨거운’ 고용시장과 대조된다.경기 둔화 심화로 올해 상반기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정부 예상대로 하반기 경기가 일부 회복돼도 고용이 경기 후행지표라는 점

취업자 증가, 1/8로 ‘뚝’…”일자리는 결국 민간에서”

정부는 올해 고용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다만 지난 정부와 달리 재정을 통한 단기 일자리 창출은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대신 민간의 고용 창출 여건 개선,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정책 역량을 쏟는다.경제전문가

경기도교육청,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채용 학생 대상 사전교육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 ‘2023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에 따라 최종 선발한 도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졸업예정 장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3월부터 채용 희망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