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시티 ‘역전 우승’ 희생양은 없다…접기 골 예열 끝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 시즌 유럽 3관왕을 해냈던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개막 후에도 6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등등 했습니다. 7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만나기 전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컵에서 패했지만, 그 누구도 리그 최다 연승이 끊기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턴을 경계하며 주요 인물로 네투, 쿠냐와 함께 ‘코리안 가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름을 잊어 한국인 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은 바로 황희찬, 리그 3골에 리그컵 1골을 넣은 기세가 맨시티전에서는 끊기기를 바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