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이’ 황희찬, 맨시티 ‘역전 우승’ 희생양은 없다…접기 골 예열 끝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 시즌 유럽 3관왕을 해냈던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개막 후에도 6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등등 했습니다. 7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만나기 전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컵에서 패했지만, 그 누구도 리그 최다 연승이 끊기기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울버햄턴을 경계하며 주요 인물로 네투, 쿠냐와 함께 ‘코리안 가이’를 언급했습니다. 이름을 잊어 한국인 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은 바로 황희찬, 리그 3골에 리그컵 1골을 넣은 기세가 맨시티전에서는 끊기기를 바란 것입니다.

‘득점 취소’ 황희찬, 다시 11호골 도전…울버햄튼, 루턴 타운 상대로 선발 출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잘 넣었는데 아쉽게 득점이 취소됐던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다시 11호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들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울버햄튼은 12승 7무 15패 승점 43점으로 12위에 올라있다. 원정팀 루턴은 강등권인 18위에 처져있다. 황희찬이 부진한 루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1호골을 노린다. 이번 시즌 10골 3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골맛을 본지 상

‘황희찬 득점 취소’ 울버햄턴 10명 본머스에 0-1 패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본머스에 덜미를 잡혔다.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20분 득점했지만 앞선 상황에서 동료의 반칙이 드러나면서 취소됐다.전반 37분 안토니 세메뉴에게 허용한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울버햄턴은 점유율 62%를 주도했지만 전체적인 득점 기회는 본머스가 훨씬 많았다. 본머스는 점유율 38%에도 불구하고 슈팅

슈퍼컴퓨터 리버풀 PL 우승이라지만…아스널-맨시티도 조건-변수 모두 동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남은 경기 수도 같지만, 변수도 똑같이 있는 3팀이다. 과연 누가 승부처에서 무승부 아닌 승리를 제조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경쟁이 너무 뜨겁다. 공교롭게도 서로 맞대결은 없지만, 라이벌과의 겨루기에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붙어 있다. 킬러들의 정확한 한 방과 수비진의 튼튼한 벽 구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는 아스널(승점 71점, +51)-리버풀(71점, +42)-맨체스터 시티(70점)다. 세 팀은 골득실과 1점 차로 순위를 나누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근소한 경쟁이다. 프랑

‘울버햄턴 에이스’ 황희찬 “손흥민은 세계 최고, 코리안 더비 펼쳐 영광”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울버햄턴 원더러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토트넘을 2-1로 제압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의 승리로 이날 손흥민에 판정승을 거둔 황희찬이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황희찬은 “빅클럽을 상대로 멋있는 경기장에서 나온 완벽한 경기력이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서

우도기-포로가 있었다면…울버햄턴 수비에 꽁꽁 묶인 SON, 로얄은 ‘나무 인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결국 부상자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토트넘 홋스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의한 축구는 좌우 측면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의 공백을 실감하며 울버햄턴에 홈에서 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울버햄턴전에서 1-2로 졌다. 주앙 고메스에게 두 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 클루세프스키가 놀라운 개인기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경기를

[SPO 피플]’책임감’ 꺼낸 캡틴 손흥민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정말 노력할게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더 많은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패배는 너무 아팠다.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울버햄턴전에서 주앙 고메스에게 두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승점 47점에 머무른 토트넘은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이 걸린 5위에 머물렀다. 4위 애스턴 빌라(49점)가 풀럼을 2-1로 이겨 2점 차로 벌어졌다. 3위

‘맞대결 징크스?’ SON-HWANG 이번에도 ‘동시 침묵’…울버햄턴, 고메즈 멀티골로 토트넘에 2-1 승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에 판정승을 거둔 황희찬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울버햄턴 원더러스에 1-2로 패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두 선수는 앞서 3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격돌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손흥민과 황희찬은 당시 경기에서 침묵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총

[독점 인터뷰]황희찬, 손흥민과 맞대결 빅뱅…오닐 감독 “아시안컵 잊고, 토트넘전 골 넣도록 노력”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황희찬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크게 실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게리 오닐 울버햄턴 감독이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 황희찬의 출격을 예고했다. 토트넘 주장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과의 맞대결이라 ‘코리안 더비’로도 관심이 상당하다. 스포티비 온(SPOTV ON)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아시안컵 요르단전

‘기성용과 나란히’ 황희찬…손흥민 따라 런던 입성?

풀럼전 골대 강타 이어 후반 PK 만든 후 직접 키커로 득점 개인 통산 EPL 15골로 기성용과 아시아 득점 공동 3위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울버햄턴은 28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