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우크라 전황 예의주시…다양한 옵션 있다”

[the300]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기지원 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민간인 학살 등 중대한 전쟁범죄가 벌어진다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제사회와 협의하겠다는 의미다. 윤 대

‘우크라 참전’ 이근 20일 첫 재판…유사 판결은 벌금 300만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의 첫 재판이 오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법정에서 열린다. 도주치상(뺑소니) 혐의 재판도 이날 함께 열린다.이씨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

“천연가스, 올해는 V자반등 없다”…에너지 전문가의 예측

[원자재로 살아남기]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시진핑 만나겠다는 젤렌스키…”세계 안보에 도움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며 “(시 주석과의 만남은) 양국과

바이든 “中 ‘우크라 평화안’, 러시아에만 이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러시아에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미중 관계를 뒤흔든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몰랐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국민에 매달 10만원씩”…與 조경태, 난방비 추경 제안

[the300]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이 전 국민 난방비 지원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과 정부에 촉구한다. 추위에 떠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