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도 ‘무관’…’10억 파운드’ 스쿼드지만 ‘388경기’ 동안 우승 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 첫 우승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4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버질 판데이크의 결승 골에 무너지며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반해 첼시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6회 연속으로 컵대회 결승에서 무릎을 꿇은 팀으로 기록됐다. 첼시는 최근 세 차례 카라바오컵(2019·20

토트넘 떠나고 ‘언해피’…첼시가 노린다는 소식에 맨유까지 영입전 참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까.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케인을 영입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케인은 지난 여름 맨유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맨유는 여전히 그를 데려올 선수 중 한 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한다. 케인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마무리하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 역대 최다 골 신기록에 눈독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