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6년여 만의 국내 팬미팅…‘한류 스타’ 명성 입증

이준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준기가 6년여 만의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준기가 지난 11일 저녁 6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을 열고 팬들과 포근한 봄을 함께 보냈다. 팬들의 함성 속에서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이준기는 ‘바보사랑’, ‘아낌없이 주는 나무’, ‘Fiery Eyes’(파이어리 아이즈)를 이어 부르며 팬미팅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과 멀리서 찾아와 준 각국의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 그는 능숙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공연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어진 무대에서 그는 자신이 발매한 곡뿐만 아니라 ‘아라문의 검’ OST ‘Chosen One’(추즌 원),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악의 꽃’ OST ‘In My Heart’(인 마이 하트) 등 출연작들의 OST 메들리를 부르며 지난 작품들을 추억하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또한, 미리 설문을 통해 받아둔 팬들의 고민을 센스 있게 해결하고, 사연 당첨자들에게 즉석에서 사인한 선물을 직접 건네주는 등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을 이어가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명실상부 ‘한류 스타’답게 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언어의 노래 무대는 물론, 이번엔 팬들의 고민 상담 코너와는 반대로 이준기의 현재 고민에 팬들이 상담해 주는 쌍방향 소통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렇듯,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팬들은 ‘다시 만나 서로의 봄이 된 우리’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와 깜짝 생일 파티로 보답해 큰 감동을 안겼다. 이에 그도 봄과 어울리는 설렘 가득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무대를 선보여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FOR US’(폴 어스),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Together’(투게더) 등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을 마친 이준기. 장장 210여 분 동안 22곡을 소화한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더 준비해서 또 멋진 작품으로 돌아와, 여러분이 항상 자랑스러워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스텝을 기대해 주시면서 다음번에도 함께 모여서 같이 놀기를 기다릴게요”라고 아쉬움 속에서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이준기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6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2024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 LOVE BLOSSOM’를 개최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나무엑터스]

NCT 도영, 첫 단콘 서울 공연 전석 매진…독보적 솔로 파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CT 도영이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5월 25~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가 27일 추가 회차를 포함한 3회 공연이 모두 전석 매진됐다. 서울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25~26일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솔드 아웃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7일 추가 오픈된 공연 역시 5분도 채 안 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도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4~25일 요코하마, 6월 26일 오사카, 8월 18일 홍콩, 8월 24일 방콕, 9월 4일 마닐라, 9월 21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앞서 도영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정해인·친동생 뉴욕 포착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친동생과의 여전한 우애를 과시했다. 17일 정해인은 팬미팅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동생과 함께였다. 7년 터울이며, 두 사람은 평소 우애 깊은 형제라고. 이에 대해 정해인은 그간 남동생을 “

일본의 유상철 추모 “살아있었다면 52번째 생일”

일본 언론이 2000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올스타 멤버 故 유상철을 추모했다. 고인은 췌장암 투병을 하다가 2021년 향년 50세로 삶을 마감했다. ‘게키사카’는 10월18일 ‘축구 전반 일람’을 통해 “1971년 태어난 한국인 유상철은 일본 J

최수영, ‘열일 행보’ 이어간다…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영은 오는 9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까지 4개국 5개 도시에

굿이라도 해야 되나…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SM [종합]

[TV리포트=신은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재도약을 위해 경영진 쇄신과 더불어 새 사업 비전 ‘SM 3.0’을 본격 실행했지만 어쩐지 하는 일마다 안 되는 모양새다. 최근 SM엔터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슈로 인해 잇달아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0

‘아빠’ 된 바비, 인기 여전…일본까지 홀렸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아이콘 바비가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첫 번째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비는 지난 4월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데뷔 9년 만에 솔로 투어 ‘BOBBY JAPAN TOUR 2023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