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금쪽이 오빠, 미디어 시청 15시간…언어 발달 장애 有”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오빠가 언어 발달 장애가 있다고 진단을 받았다. 17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애정결핍을 겪는 남매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오빠가 “언어 발달 문제가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원인을 찾아보셨냐”라고 물었다. 금쪽이 엄마는 “주변에서 다른 건 잘한다고 해서 언어만 늦는다고 생각을 했다. 남자아이라서 그냥 늦은 가 싶었다. 저희 오빠도 다섯 살 때 트였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 언어 발달 문제는 개선이 시급하다. 조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만 6세는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는 나이인데 나이에 비해 많이 늦어져 있다. 명확하게 언어 발달 지연 상태다. 원인을 잘 찾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관찰 카메라에서 금쪽이 남매는 과도하게 미디어 방송에 노출된 모습이었다. 무려 1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미디어를 시청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 할머니·오빠에 공격성…오은영 “다듬어지지 않은 언어적 표현”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오빠와 할머니에 공격성을 보였다. 17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애정결핍을 겪는 남매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동생 금쪽이가 오빠와 할머니에 공격성을 보였다. 말대꾸도 계속하는 모습. 급기야 금쪽이는 오빠의 머리를 때려 충격을 자아냈다. 할머니가 금쪽이를 혼내자 귀를 막고 “시끄럽다”라고 반항했다. 어머니는 “하루에 10번 정도 싸우는 거 같다”라고 걱정했다. 오은영 박사는 공격적이게 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로 표현을 하고 싶은데 그게 다듬어지지 않았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언어적으로 표현하던 걸 표현을 하게 됐지만 적절한 언어 표현을 배우지 못해 보이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와르르 무너지는…“ 이혼 후 극도의 우울감 호소한 서유리 : 오은영 박사가 ‘가성 치매’ 진단을 내렸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최근 이혼 소식을 알렸던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했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증상에 대해 ‘가성 치매’ 진단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이혼 후 근황에 대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상처가 오더라”며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엔진이 고장난 배’에 비유하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데 힘이 하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 거다.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아니면 구조대가 오길

‘이혼’ 서유리 심경 고백 “몇 번이나 차를 절벽에 몰고 가” (금쪽상담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금쪽상담소’에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심경을 전한다. 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교양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수십 개의 목소리와 명품 성대를 가지고 있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방문한다. 서유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성우, 배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토로하며 갖은 노력에도 깊어지는 갈등에 결국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서유리는 자신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 것 같다고 짚어낸다. 이혼 후 홀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던 서유리는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검사 결과 서유리는 무척 우울한 상태이며, 우울증의 증상 중에 자살 사고가 있다며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에 오셨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우울하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경고한다. 이에 서유리는 “대사가 많지도 않은데 대본이 외워지지 않았다”라고 공감하며 의사에게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ADHD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며 서유리의 상태를 우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가성치매’로 추측한다. 이어 성취가 중요한 서유리의 경우 충분한 성취를 느끼지 못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솔직한 내면을 더 들여다보기 위해 살펴본 영상에서 서유리는 “아이를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전남편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서유리는 “아이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진짜 가족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한다.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문장완성검사에서 ‘어리석게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외로움’,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외톨이였던 기억’ 등을 작성했다며 마음속 깊이 외로움이 퍼져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근본적인 외로움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언제부터 그랬는지 질문하고, 서유리는 어린 시절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며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서유리는 “수업이 3시쯤 끝났지만 8시 전에 집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가해자들이 트집을 잡아 괴롭혔고 운동장 구석으로 끌고 갔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교폭력은 범죄 일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자존감, 자아상, 가치관 등 인생에 무지막지한 영향을 준다”라고 가해자의 잘못을 꼬집는다. 이에 서유리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에는 학교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라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원하는 서유리에게 “물론 아이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려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나의 어려움을 대물림하지 않고 깊고 성숙한 사랑을 주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이어 “지금까지 스스로 성취를 일궈낸 만큼 앞으로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유리를 아낌없이 격려한다고. 오은영 박사가 이혼 후 삶의 방향을 잃은 성우 겸 배우 서유리에게 어떤 고민 해결의 팁을 주었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서유리 “2세 위해 시험관 시술, 전 남편은 원하지 않더라”(금쪽상담소)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이혼 배경을 밝힌다. 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출연한다. 이날 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갖은 노력에도 깊어지는 갈등에 결국 이혼을 선택, 자신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 것 같다고 짚어낸다. 이혼 후 홀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던 서유리는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검사 결과 서유리는 무척 우울한 상태이며, 우울증의 증상 중에 자살 사고가 있다며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에 오셨다”고 설명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우울하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경고한다. 이에 서유리는 “대사가 많지도 않은데 대본이 외워지지 않았다”며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ADHD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며 서유리의 상태를 우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가성치매’로 추측한다. 이어 성취가 중요한 서유리의 경우 충분한 성취를 느끼지 못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솔직한 내면을 더 들여다보기 위해 살펴본 영상에서 서유리는 “아이를 정말 갖고 싶었다”며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전 남편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서유리는 “아이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진짜 가족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한다.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문장완성검사에서 ‘어리석게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외로움’,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외톨이였던 기억’ 등을 작성했다며 마음속 깊이 외로움이 퍼져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근본적인 외로움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언제부터 그랬는지 질문하고, 서유리는 어린 시절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며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서유리는 “수업이 3시쯤 끝났지만 8시 전에 집에 가본 적이 없다”며 가해자들이 트집을 잡아 괴롭혔고 운동장 구석으로 끌고 갔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교폭력은 범죄 일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자존감, 자아상, 가치관 등 인생에 무지막지한 영향을 준다”라고 가해자의 잘못을 꼬집는다. 이에 서유리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에는 학교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원하는 서유리에게 “물론 아이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려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나의 어려움을 대물림하지 않고 깊고 성숙한 사랑을 주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이어 “지금까지 스스로 성취를 일궈낸 만큼 앞으로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유리를 아낌없이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서유리 “연애 4개월만 결혼 성급, 전 남편과 경제권도 따로”(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다. 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출연한다. 이날 서유리는 화려한 성우 이력을 공개하며 8년째 ‘청룡영화제’ 성우로 활약 중인 사실을 밝힌다. 이에 MC 정형돈이 “그럼 제일 먼저 수상자를 알고 있겠다”며 질문하자, 서유리는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고 “후보 중에 수상하는 사람의 멘트를 바로 읽어야 한다”며 “다른 사람의 멘트를 읽으면 큰일 나기 때문에 무척 긴장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이혼을 겪은 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고백한다. 서유리는 현재 상태에 대해 “저를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라며 “탄탄하게 잘 만들어왔던 내 인생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이혼 후 쏟아진 악플에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혼 과정에서 너무 많이 지치신 것 같다”며 가장 가까웠던 관계인 배우자와 단절하는 것이니 이혼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서유리를 다독인다. 서유리는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한 것이 너무 성급했다”며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혼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드라마 PD였던 전남편에 대해서는 “예술가는 철들면 안 된다”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그러나 서유리는 “남편과 경제권이 따로였어요”라며 생활비를 따로 분담했고. 가족 같은 느낌보다는 하우스 메이트 같았다고 폭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5년을 어떻게 버티셨어요?”라고 질문한다. 서유리는 눈물을 쏟으며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 결국 상담 중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서유리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촬영을 중단시켰다는 후문이다. 오은영 박사는 “잠은 잘 주무세요?” “체중이 너무 빠진 것 같다”라며 서유리의 건강을 걱정하고 서유리는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고 고백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현재 서유리의 상태에 대해 “스트레스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점검하기 위해 이혼을 겪은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감정의 늪 3단계에 대해 말한다. 1단계는 스스로 탓하는 자괴감, 2단계는 자신의 삶을 바꾼 타인에 대한 분노, 3단계는 세상으로부터의 동떨어진 느낌을 받으며 고립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서유리는 현재 1단계인 ‘자괴감’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스스로를 너무 믿었다”며 이혼으로 인생 실패를 느낀 것 같다며 자책한다. MC 박나래는 이혼을 선택한 서유리에게 “일하는 거 보면서 되게 안 지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에 서유리는 “갑상선 수술 후 다음 날 바로 녹음을 하러 갔다”며 일하면서 에너지를 받는 타입이라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 대해 “능력 있게 있을 잘 해내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며 “내가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라는 생각에 더욱 힘들어지고 “이혼을 실패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53세 남자가 ‘자막 생성 불가’ 폭언 퍼부은 상대: 오은영 포함한 모두가 웃음기 싹 가신 채 싸늘해질 수밖에 없었다(결혼지옥)

결혼 17년차인 53세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13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한 ‘외톨이 부부’의 이야기다. 결혼 17년차인 부부는 국제 부부로, 베트남 국적의 아내는 남편의 다정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으나 결혼 후 남편은 180도 돌변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세로 아내는 35세다. 시어머니한테 ‘너 사 왔다’는 얘기를 듣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아내는 한국 생활이 아주 많이 힘든데, 이 와중에 남편은 “밥 먹고 가라는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다”라며 자신이 무시를 당한다고 토로한다.

“할머니가 때린다”는 금쪽이, 거친 말투에 파르르 떨며 눈물(금쪽같은 내새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할머니와 갈등을 겪었다. 1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는 손녀 딸, 과연 사실일까?’의 사연이 그려졌다. <@1> 이날 금쪽이의 유치원 선생님은 학부모 면담에서 “할머니와 함께 산다는 얘기를 하면서 할머니가 ‘때렸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금쪽이는 선생님을 향해 “할머니가 갑자기 때렸다. 엄청 아팠겠죠?”라고 주장했다. VCR을 보던 금쪽이 엄마는 “저도 어렸을 때 많이 혼나고 컸는데 맞진 않았다. 특히 엄마는 화가 난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손찌검할 분이 아니다. 제가 그렇게 컸다”고 우려했다.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만약 할머니가 억울한 상황이고, 아이가 할머니가 안 때렸는데 ‘때렸어요’라고 이야기한다면 왜 그럴까 궁금하지 않냐.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금쪽이의)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한다면 이유를 찾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1순위는 혼날까 봐, 혼나지 않으려고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거다. 관심받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하나의 문제 해결 방식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금쪽이는 거짓말인지 계속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카메라를 의식하는 금쪽이에 대해 “다만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게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적절하게 타인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금쪽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예민한 아이다. 카메라도 눈이다. 사람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다. 어떨 때 보면 눈치를 보고, 이럴 사람일수록 내가 기대한 만큼 반응이 안 오면 거기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일상 영상 속 금쪽이는 반찬 투정을 부렸다. 이에 금쪽이 오빠는 동생을 달랬다. 할머니는 그런 금쪽이에게 다소 거친 손길을 보이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금쪽이는 “할머니는 엄마랑 살아. 난 오빠랑 살 테니까”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금쪽이는 할머니의 타박에 “제발 때리지 마. 제발 나 괴롭히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하는 여러 행동들이 떼같은 문제 행동일까, 아니면 할머니에게 하는 많은 신호와 행동들이 그냥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이냐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다”며 “금쪽이는 밥을 먹으면서 ‘버섯이 싫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음식 재료가 입에 들어오면 구강감각이 편안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일단 할머니는 이게 문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아이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재료를 ‘싫다’고 하는 건 이 나이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일상 영상에서 금쪽이는 할머니의 다소 거친 언행에 파르르 떨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출연진들이 “좀 무섭다”고 반응하자 할머니는 “원래 말투가 좀 거칠다”고 해명했다. 또한 할머니는 “같이 놀자”는 금쪽이를 밀어내며 “안 놀아”라고 타박했다. 이를 보던 정형돈은 “딱 예전 우리 부모님”이라고 공감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할머니가 금쪽이를 대하는 방식은 ‘거절적’이다. 할머니 많이 쓰는 말이 ‘저리 가’ ‘안 돼’ 등이다. 거절하는 표현이다. 아이가 바깥 놀이를 요구하는 건 정당하냐, 아니면 무리한 요구냐. 정당한 건 ‘그럴 수 있다’고 해야 하는데 금쪽이는 모두 거절 당하고 있다. 금쪽이의 떼는 요구를 들어달라는 것과, 사랑과 관심을 달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신애라 “큰딸, ‘입양 빨리 얘기해 줘서 고맙다’고”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신애라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는 손녀 딸, 과연 사실일까?’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출연진들에게 “부모로서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을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엄마’만 들어도 감동”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신애라는 “제 평생 제일 좋았던 말은 우리 큰딸한테 들었던 말이다. ‘엄마, 입양했다는 얘길 빨리 해줘서 고마워요’ 그 얘길 하더라. 자길 입양해 줘서 고맙다는 말이 너무 좋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에게 “무슨 말씀을 들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가족은…”이라고 뜸을 들이자 홍현희는 “시간 끌지 말라”고 농담했다. 오은영 박사는 “우리 집 같은 경우엔 말도 말이지만, 손을 꼭 잡아준다. 제가 늦은 시간에 들어가면 손을 꼭 잡아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정형돈은 “말은 못 들으셨나”라고 짓궂게 놀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신내림 3년차’ 김주연 “母 몰래 누름 굿 받아, 존중해달라”(금쪽)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주연 모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유행어 “열라 짬뽕나”로 단숨에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던 김주연, 김정희 모녀가 상담소에 방문한다. 김주연은 개그우먼의 삶을 뒤로하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는데. 이날 무속인 김주연, 김정희 모녀는 “신내림 3년 차, 받아들이기 힘들어요”라는 고민을 공개한다. 이어 김주연은 2년간 하혈과 반신마비를 겪는 등 신병 때문에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엄마 김정희는 “나 몰래 누름 굿을 받았더라”라며 딸의 신병과 신내림 과정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주연이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의 의아함을 사는데. 심층적인 상담을 위해 공개한 김주연, 김정희 모녀의 일상 대화 영상 속에서 엄마 김정희는 무속인 딸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막막하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주연은 “죄지은 거 아니잖아. 그냥 나를 존중해달라”라고 딱 잘라 대답한다. 이어 “또 힘든 일이 찾아올까 봐 걱정된다”라는 엄마의 말에 김주연은 “(다시) 와! 사람이잖아!”라고 받아치며 엄마의 걱정을 완벽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에 수제자들은 모녀의 대화가 아닌 고객의 점사를 보는 듯하다고 지적한다. MC 정형돈 또한 “엄마로 시작했다가 고객님으로 끝났다”라며 두 모녀의 대화에 당황스러움을 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대화를 ‘깍두기 대화법’이라 분석한다. 이어 “놀이에 참여는 시켜주되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는 ‘깍두기’처럼, 김주연은 엄마와 대화는 하지만 공감 없이 생각만 전달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주연은 “감기 안 걸려본 사람에게 감기 걸려서 아프다고 하면 알겠냐”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말로 설명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 그저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무속인의 길을 걷는 김주연의 삶 속 가족들의 걱정 어린 시선과 비관적인 반응에 “마음의 울타리를 치게 된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이어 김주연이 마음속 울타리를 치게 된 이유와 두 모녀의 관계를 깊이 알아보기 위해 모녀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엄마 김정희가 힘겨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김주연은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김주연은 “항상 어둡고 무서운 집에 살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상황과 늘 바빴던 부모님의 부재로 뭐든지 혼자 결정해야 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소풍 갈 때도 친구들은 엄마가 함께 오는데 우리 엄마는 한 번도 안 왔다”라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표하면서도 “엄마가 싸준 옆구리 터진 김밥”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김주연은 고통을 지나치게 참는다는 사실을 고백. 이에 엄마 김정희는 “딸이 학창 시절 아픈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갔는데 알고 보니 복막염이었다”라며 병원에 데려갔더니 진료 대기도 하지 않고 수술에 들어갈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한다. 이어 김주연은 개그우먼 시절에도 그저 생리통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알고 보니 신우신염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린 시절 고통과 아픔을 표현할 감정 교류의 대상이 없었고,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그러자 엄마 김정희는 “항상 바쁜 엄마였기 때문에 자녀들이 사소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빈손으로 서울에 올라와 장판도 없는 집에 살기도 했고, 돈 버느라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라며 자책감을 드러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재우 “아기 일찍 잃은 아픔, 아직 극복 못했다” 눈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제공 방송인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아기를 잃은 아픔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의 고민이 공개된다. 김재우는 “사람들에겐 예기치 못하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며, 조

‘아빠 집착’ 금쪽이, 깜짝 근황 “양궁대회서 금메달”…오은영 “대견해” (‘금쪽같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빠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던 초6 금쪽이가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은영 박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10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아빠 집착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방송에서 초6 금쪽이는 학교에

‘미혼’ 박나래, 김혜연에 ‘다산의 기’ 받았다… “혹시 모르니까”(‘금쪽’)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금쪽 상담소’ 박나래와 이윤지가 ‘다산의 여왕’ 김혜연으로부터 다산 기운을 받았다.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 공개 영상에선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축가의 여왕’으로 등극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김혜연은 “내가 축

‘인생 스승’ 오은영…명절음식 20인분 포장한 박나래에 “살 빠졌다” 걱정↑(‘나혼산’)

[TV리포트=안수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K-명절 음식’ 20인분 포장부터 손 편지와 셀프 배달까지 정성 끝판왕으로 등극한다. ‘전 장인’ 박나래의 정성스러운 도시락 선물을 받은 오은영 박사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9일 밤 11시

오은영 “반사회적”, ‘충격적인 금쪽이 폭력성’ 영상 비공개 결정(‘금쪽’)[종합]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가족의 보호를 위해 영상 일부를 비공개 결정을 내려 시선을 모았다. 휴대폰 중독 증세를 보이는 금쪽이가 엄마를 향해 지나친 폭력성을 보인 것. 15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