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이별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오열하는 푸덕이들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한 말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 어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호들갑이야?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했다.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어떤 사람이 극적인 감정, 감동, 슬픔을 느낄 때 옆에서 냉정하게 보면 이상할 수도 있다”면서도 “남의 감정을 내가 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폄하해서 말할 게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슬퍼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며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언급했다. 이동진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