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폭탄 맞은 새마을금고, ‘이 지역’ 가장 위험했다 (+이유)

새마을금고 연체액이 12조가 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국 금고 중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이 알려졌다. 역대급 연체율에 비상 걸린 새마을금고 / 뉴스1 국민일보는 11일 “지난해 말 기준 전북 지역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융업권, 부동산 PF 대손비용 상승 압력 증가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업권의 연체율 증가세가 둔화됐음에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건전성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0일 이베스투자증권은 지난주 금융당국이 발표한 3월 말 기준 금융업권별 연체율 동향 발표와 관련 금융업권의 연체율 상승 흐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 충당금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부동산 PF 관련 대손비용 상승 압력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봤다.이베스트투자증권 전배승 연구원은 “지난 3월 이후로는 시장금리 안정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폭 둔화와

먹고 살기 막막한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3년 만에 ‘최고’

자영업자들의 대출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금융권의 건전성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