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률 첫 60%대 진입했지만… ‘경력단절’ 30대는 고용률 하락
지난해 여성 고용률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경력단절을 겪는 시기인 30대 후반 여성의 고용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이 60
지난해 여성 고용률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경력단절을 겪는 시기인 30대 후반 여성의 고용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이 60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안건 설명을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 연합뉴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감사원 감사까지 예고된 가운데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별다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다. 잼버리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카눈과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대응을 위해 미뤄둔 인사 조치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잼버리 대회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조기 철수한 가운데 부실 관리 논란에 휩싸인 김현숙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 관련 문책이 시작될 전망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 참석하고
아시아투데이 김채연·김임수 기자 = 부패행위 신고 후 징계를 받았더라도 비위행위가 명백하고 절차가 정당했다면 불이익 조치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여성가족부가 권익위를 상대로 낸 신분보장 등 조치결정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여성 40% 이상이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했으며 다시 일자리를 얻기까지 평균 8.9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출산, 육아·교육 등 돌봄 등으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된 여성을 뜻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만 25~54세 대한민국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구 방문, 개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2030 세대 중 군 입대 대기 중인 남성과 대학생 등 학업 상태인 여성이 ‘젠더 갈등 인식’이 가장 높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젠더 갈등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크게 인식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런 인식이 자녀 출산 의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