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명품 입히는 ‘알칸타라’… “100% 이탈리아 디자인”

이탈리아 밀라노 저력은 ‘디자인’에서 나온다. 밀라노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행인들만 봐도 짐작이 간다. 화려함으로 치면 서울 강남거리도 견줄 만하지만, 밀라노에선 미적 감각이 더 돋보인다. 단순해 보이는 셔츠에 청바지 차림조차 예사롭지 않다. 위아래 색상 조화는 물론, 선글라스나 액세서리를 추가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서는 잠시 벗은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려놓거나, 목 단추에 살짝 걸어 놓는 것도 스스로를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다가온다. 매년 4월이면 이 도시의 디자인 영향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구 박람회 기간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초창기 행사에선 가구 디자인 위주로 선보였다가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자기기 업체들까지 참가하면서 모두가 주목하는 디자인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밀라노에는 디자인 관련 회사가 전 세계 통틀어 가장 많고, 제각각 특징적인 모습으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도 즐비하다.

닛산 캐쉬카이, 유럽 시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 출시

닛산 자동차는 최근 유럽 시장을 겨냥하여 ‘캐쉬카이'(Nissan Qashqai)의 개량 신형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특히 프런트 그릴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럽 닛산 캐쉬카이 외관 디자인의 혁신 새로운 캐쉬카이는 전면부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었다. 특히 프런트 그릴은 일본 전통 갑옷의 비늘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이 적용되어 입체감을 […]

5연승 뒤 1승 3패 주춤, 이대로 3중 고착화?…장원준 ‘130승’·곽빈 ‘복귀승’ 걸린 일주일 [김근한의 DOO근두근한]

5연승 뒤 1승 3패. 두산 베어스가 거센 상승세를 타는 듯싶다가 주춤했다. 특히 주말 KT WIZ에게 내준 위닝 시리즈가 뼈아팠다. 주초만 해도 두산의 기세는 대단했다. 두산은 5월 1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투수 최원준의 6이닝 1실

딜런 돌아오고 로하스 부활하고…밝아진 이승엽 감독

외국인 삼총사 정상궤도 임박…”부족한 부분 메울 것” 2군서 활약 중인 장원준에 관해선 “상황 지켜보겠다” 선수들 훈련 바라보는 이승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