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집중 안 한 초1에게 ‘딱밤’ 때린 교사… 아동학대 무죄? 유죄? (+눈길 끈 재판부 판결)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교사는 수업시간 중 집중하지 않은 학생에게 딱밤을 때렸는데, 법원은 고의적인 학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을 통해 교권침해와 아동학대의 구별과 교사 교육권과 학생 권리의 조화가 중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교사는 수업시간 중 집중하지 않은 학생에게 딱밤을 때렸는데, 법원은 고의적인 학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을 통해 교권침해와 아동학대의 구별과 교사 교육권과 학생 권리의 조화가 중
춘천지법 / 연합뉴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사실에 대해 “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라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청조 / 연합뉴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4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30대 학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30대 여성 A 씨에게 상해 혐의 등으로 징역 2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때린 50대 아빠가 아내의 거듭된 선처 탄원 덕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춘천지법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법무부가 아동학대 살해죄와 관련해 미수에 그치더라도 집행유예 없이 실형이 선고되도록 처벌을 강화한다.23일 법무부는 미수범에 대해서도 아동학대 살해죄로 처벌하는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앞서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은 보호자의 아동 살해가 미수에 그친 경우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았다. 이에 형이 더 가벼운 형법상 살인미수죄가 적용됐다.형법상 살인죄는 법정형이 사형, 무기징역 혹은 5년 이상의 징역인데, 미수에 그치면 절반 감경돼 형이 3년 이하로 줄어 집행유예 선고가 가능했다.아울러 개정안은 학대
한 초등학교 교사가 1학년 학생을 수업 도중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해당 교사는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통해 가상으로 구현한 이미지 / MS Bing Image Creator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
‘영암 일가족 사망 사건’ 삼 형제가 20년 넘게 집에 갇혀 지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모두 장애가 있었던 20대 삼 형제는 초등학교조차 다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시신 5구가 발견돼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무속인 계모에게 초등학생이 학대당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40대 부부 A씨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Sharomka-shutterstock.com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원주의 모 초등학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아동학대 면책 등 일부 조항은 통과 즉시 시행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을 담은 ‘교권보호 4법’이 이번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간 추락한 교권을 되살리는
© News1 DB 갓 태어난 아기가 아픈데도 하루만에 퇴원시킨 뒤 쓰레기 집에서 생활하도록 한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 및 방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보호처분 등
춘천지법.(뉴스1 DB) 어린이집 교실에서 잠을 자는 1살 남아의 팔을 잡아당겨 일으키는 등 27차례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50대 여성이 술에 취해 나이어린 직장동료의 집에 찾아가 한 살 배기 남아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A씨(50대·여)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상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교권보호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을 들고 있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아동학대 무고죄를 도입하고 형사 처벌 규정에 해당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관할 교육청이 직접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교
웹툰 작가 주호민의 변호를 맡은 사선 변호인 2명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 검토 이틀 만에 모두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민 / 주호민 인스타그램 더팩트는 7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주호민 측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인 2명이 지난 2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시선을 끌고 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 / 이하 유튜브 ‘침착맨 원본 박물관’ 침착맨은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침착맨과 궤도는 다음 방송 날짜 계획에
[TV리포트=차혜미 기자] 자신의 자폐아들을 아동학대 했다며 특수 교사를 고소한 웹툰작가 주호민이 2차 입장문을 내놨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주호민은 2일 오후 자신의 개인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입장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서이초 교사 추모식 및 교사생존권을 위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눈물을 닦고 있다.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해 교사들은 ‘모든 침해사항’을, 학부모들은 ‘중대한 침해사항’만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생
[TV리포트=차혜미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피소된 40대 특수교육 교사 A씨가 주호민 아들에게 했던 발언들이 공개됐다. 한국일보는 2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된 A교사의 공소장을 토대로 A교사가 당시 주호민의 아들 B군에게 했던 발
최근 열린 재판에서 주호민 작가의 아내가 자신의 아들을 지도한 특수교사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소를 당한 교사는 고소를 당한 직후에 주호민 작가에게 아들과 학급에서 있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끝내 연락이 닿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