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젊은 청년들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 사… ” SNS 발칵 뒤집어진 정부·국민의힘 발언

국민의힘과 정부가 개최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나온 발언들이 논란되고 있다. 왼쪽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사진. 오른쪽은 샤넬 선글라스 자료사진. / 뉴스1, Alya108k-shutterstock.com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 측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부정수급 제재 강화도

당정이 실업급여 제도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반복·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실업급

지난해 비자발적 실직자 3명 중 2명 실업급여 못 받았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비자발적으로 직장을 잃은 노동자 3명 가운데 2명 꼴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