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S1000+ 현판 제막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성희 컨텍 대표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오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성희 컨텍 대표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오 장관,

[인터뷰] 업스테이지 “성능·실용성 모두 갖춘 LLM 개발이 목표”

박찬준 업스테이지 LLM팀 수석 연구원 인터뷰 “특정 목적에 맞는 LLM(거대언어모델)만큼은 GPT-4, 최근에 나온 GPT-4o보다 더 우수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찬준 업스테이지 LLM팀 수석 연구원의 말이다. 업스테이지는 LLM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솔라로 오픈AI의 GPT-3.5를 제치고 세계 1등을 거머쥔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LLM까지 따라잡기에 현실의 벽은 꽤 높았다. 박찬준 연구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최근에 나온GPT-4, GPT-4o보다 솔라가 더 성능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모두가 처음에 놀란 그 기술을 국내 스타트업이 빠르게 팔로우했다는 것 자체가 유의미하다”며 “글로벌 LLM 시장에서 앞서있는 오픈AI는 임베딩(자연어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환)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펑션콜(외부 API를 호출해 새로운 기능으로 확장) API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것들을 기본적으로 다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즉 글로벌 레벨의 기업들 대비 우리 기술 수준이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구색은 다 갖춘 상태”라며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스테이지는 패스트 팔로워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빠르게 넓혀갔다.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인만큼 그 기술로 돈을 버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축구로 따지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LLM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고 있다 ”며 “특정 목적에 맞는 LLM은 글로벌 레벨의 LLM보다 좋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B2B 사업은 작년 국내에서 먼저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커넥트웨이브의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적용한 두 가지 버전의 LLM이다. 하나는 이용자들이 쓴 상품 리뷰들을, 다른 하나는 한 상품의 수많은 정보들 중 유의미한 정보들을 추출해 한눈에 보여준다. 박 연구원은 “업스테이지 기술력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며 “기술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국내에서 LLM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이 됐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업스테이지는 올해 1분기 LLM으로만 100억원 이상을 벌었다는 설명이다. GPT-4보다 수학 문제에 더 능한 LLM도 만들었다. 박 연구원은 “콴다, KT와 함께 개발한 수학 문제를 푸는 ‘매스 LLM’은 세계 최고 성능을 보였다”며 “오픈 LLM 리더보드에 수학 과목을 테스트하는 시험지가 2개 있는데 이 시험에서 GPT-4뿐 아니라 메타의 ‘라마’와 비교했을 때도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B2B 사업에서는 고객이 겪는 허들이 무엇인지, 또 그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유스 케이스(Use case)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정 목적에 맞는 LLM을 개발하고 그것만큼은 GPT-4, GPT-4o보다 더 좋게 만드는 것이 LLM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B2B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설립한 미국 법인이 전초기지다. 박 연구원은 “미국에서 솔라 기반으로 한 여러 해커톤을 열면서 (솔라를) 많이 알리고 있다”며 “C레벨들이 직접 현지에서 뛰고 있다. 지금 구체화되고 있는 협업 계획이 있어서 곧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업스테이지의 궁극적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다. 일본어, 태국어 등 아시아권 데이터 구축 위해 최근 글로벌 데이터 구축 기업 플리토와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어를 제일 잘하는 LLM을 만들기보다는 영어를 정말 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동시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롯한 아시아권 언어까지 언어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2만석 매진’이라던 김호중 콘서트, 취소표만 6천석 이상?

인사말 하는 오영주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에게 현판을 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유미 에스엘즈 대표,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김수종 이노스페이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에게 현판을 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유미 에스엘즈 대표,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김수종 이노스페이

우주스타트업 컨텍, 중기부 DIPS1000+ 선정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성희 컨텍 대표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오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성희 컨텍 대표 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훈 창업진흥원 본부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오 장관,

컨텍 위성관제실 살펴보는 오영주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의 이성희 대표와 위성관제실을 둘러보고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가 20일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의 이성희 대표와 위성관제실을 둘러보고 있다.

‘전통산업과 혁신기업 분쟁 해소한다던’ 창업벤처규제혁신단, 100일째 ‘무소식’

플랫폼 기업과 기존 직역단체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률 서비스 스타트업에 추가 징계를 예고하고 투자사에 압박 공세까지 펼치는 양상이다. 정부 중재가 시급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구산업 갈등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한 지 100일이 다 돼 플랫폼 기업과 기존 직역단체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률 서비스 스타트업에 추가 징계를 예고하고 투자사에 압박 공세까지 펼치는 양상이다. 정부 중재가 시급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구산업 갈등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한 지 100일이 다 돼

천안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기관 PNP와 성공비결 공유

천안시가 20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조용준 PNP코리아 대표와 황규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PNP는 미국 실 천안시가 20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조용준 PNP코리아 대표와 황규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PNP는 미국 실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232개사 선정…오영주 “딥테크 스타트업 유니콘기업 성장토록 정책 역량 집중”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본격 육성하고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232개사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대전에 있는 컨텍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간담회’를 개최했다. 컨텍은 올해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

리코, 빙그레와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대형 페트병 수거함 설치해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서

업박스(UpBox)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빙그레와 협업해 지난 19일 열린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대형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약 1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자전거 라이딩 축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지난 일요일에 열렸다. 광화문 광장 혹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출발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각각 약 21km, 10km 이상을 달리는 퍼레이드 및 프리라이딩

패스트뷰, 성년의 날 맞아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성년의 날을 맞아 최근 진행한 창립 6주년 기념 플리마켓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경희대학교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 이기라 대외협력처장, 박진호 미래인재센터장, 박성화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희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패스트뷰는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말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판매 물

에이딘로보틱스, ICRA 2024 로봇 파지 및 조작 경진대회서 준우승

‘로봇 벤처 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이사 최혁렬, 이윤행)가 지난 13~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 로봇 자동화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4)’ 내 파지 및 조작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ICRA는 국제전자공학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주관하는 로봇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컨퍼런스이자 학술대회로 매년 전세계의 로봇 공학 연구진들이 참석해 최신기술을 발표한다.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대표 박양세)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산학협력단이 ‘지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네오메이션은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자연화식, 헬스케어, 보험 등 반려동물 특화 전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오고 있는 반려동물 컬쳐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대표 박양세)가 ‘수분해장(Alkaline Hydrolosis)’ 방식을 활용한 반려동물 장묘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연

두들린 공동창업자 이태규 CEO·서동민 CTO, 포브스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두

오내피플,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대표 조아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을 비롯해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해 지원 받을 수 있다.오내피플은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업으로, 사이버보

에이아이포펫, 펫하모니와 미국 내 원격진료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미국의 반려동물 원격 의료 플랫폼 ‘펫하모니(Pet Harmony)’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미국 펫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미국 반려동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 반려동물제품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 APPA)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미국 전체 가구 중 70%에 달하는 약 9,05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2022년 미국의 반려동물 산업시장 규모 역시 전년대비 약

뉴빌리티, 판교역서〮현 일대 로봇 배달 서비스 시작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성남시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 해소가 된 이후 지자체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최초 사례다.뉴빌리티와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빌리티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카펜스트리트, 신보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최대 15억 원 보증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 ‘에이콘’을 운영하는 카펜스트리트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 펭귄’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퍼스트 펭귄’ 기업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 중 사업경쟁력이 탁월하여 앞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 기업에 대해 밀착 지원·육성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카펜스트리트는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으로 신보로부터 15억 원의 보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