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대’ 팔린 삼성 갤럭시… 美 소비자도 “최고의 5G폰”

삼성전자가 세계 소비자들을 상대로 지난 10년간 약 30억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글로벌 경쟁사 애플보다 7억 대가량 많고, 중국 3대 제조사의 기록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앞서는 성과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잠시 주춤했던 삼성은 올 1분기가 끝나기 무섭게 시장 1위 탈환은 물론,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에서까지 영향력을 넓히며 질주하고 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시장에서 29억3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글로벌 제조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22억300만대로 2위에 올랐다. 샤오미(11억4700만 대), 화웨이(10억5700만대) 등 중국 업체들이 뒤따랐다. 삼성전자의 기록은 애플보다 33% 웃돈다. 양사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지만, 역대 기록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인 셈이다. 특히 삼성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2010년보다 3년여 빨리..

삼성전자 갤럭시 5G 스마트폰, 美 소비자 만족도 1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5G 스마트폰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14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3~2024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5G 스마트폰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14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3~2024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제치고 美 소비자만족지수 1위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5G 스마트폰 브랜드로 뽑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2024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아 단독 1위에 올랐다. 올해 삼성전자가 획득한 83점은 지난해 81점에서 2점 상승한 수치다. 애플은 지난해 보다 1점 상승한 82점을 획득해 2위에 머무르며, 지난해 삼성전자와 기록한 공동 1위 자리를 내려놨다. 구글과 모토로라(레노버)는 78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ACSI는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단독 1위에 오른 이유를 ‘운영체제의 편리한 사용성’과 ‘스크린의 품질’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혁신에 대한 집중, 고객 서비스 그리고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1위에 등극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스마트폰 만족도에서..

[데이터뉴스] 삼성,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1위 재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p) 줄어든 20%를 기록했다. 애플(17%)과 격차를 3%p로 벌리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p) 줄어든 20%를 기록했다. 애플(17%)과 격차를 3%p로 벌리며 1위에 올랐다.

[데이터뉴스] 삼성,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1위 재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p) 줄어든 20%를 기록했다. 애플(17%)과 격차를 3%p로 벌리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p) 줄어든 20%를 기록했다. 애플(17%)과 격차를 3%p로 벌리며 1위에 올랐다.

구글도 AI폰 대열 합류…70만원대 ‘픽셀 8a’ 공개

구글이 60만원대 인공지능(AI)스마트폰을 내놓고 ‘AI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다. 구글은 저렴한 가격과 자사 생성형 AI 모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구글이 60만원대 인공지능(AI)스마트폰을 내놓고 ‘AI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다. 구글은 저렴한 가격과 자사 생성형 AI 모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삼성, 4년 만에 美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최고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첫 인공지능(AI) 폰 ‘갤럭시 S24’ 흥행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한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시장의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LTE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중단되며 안드로이드 기기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미국 내 선방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초기 출하량을 늘린 덕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4년 만에 미국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초기 출하량을 늘린 것은 시장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은 점유율 52%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3위는 모토로라(9%)가 차..

Arm홀딩스, Arm v9 아키텍처 전환 지속되며 호실적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Arm홀딩스(ARM)는 Arm v9 전환이 지속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2024회계연도 4분기(1월~3월)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3억달러, 영업이익 3.9억달러(흑전)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5.9%, 11.0% 상회했다.2025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도 매출액 8.8억~9.3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32~036달러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다만, IoT 전방 산업 재고 조정으로 1분기 로열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2025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는

중국서 힘 못쓰는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또 추락

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서 ‘애국 소비’ 열풍에 휘말려 고전하고 있다. 현지 출하량은 급감하고 시장 점유율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9.7%)보다 애플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서 ‘애국 소비’ 열풍에 휘말려 고전하고 있다. 현지 출하량은 급감하고 시장 점유율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9.7%)보다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AI’ 겨냥 낸드 개발… 3분기 양산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AI(인공지능)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로,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설명이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ZUFS는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다. 저장장치의 읽기·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는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해 제품 수명도 약 40% 늘렸다. 제품 양산은 오는 3분기부터다.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ZUFS는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데이터별 특성에 따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ZUFS는 여러 데이터를 용도..

애플 팀쿡과 BYD 왕찬푸, 중국에서 회담

중국에서는 상하이를 방문 중인 애플 CEO 팀쿡과 BYD의 CEO 왕찬푸와의 만남이 화제다. 복수의 중국 미디어들은 두 사람은 2024년 3월 20일 상하이에 있는 애플 중국 본사에서 만났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자라에서···

삼성, 중저가폰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31만9000원

5000만 화소 카메라 탑재…삼성페이 지원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와트(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 A15 LTE는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 일그러진 애국주의가 판친다 제3지대와 ‘기호 싸움’ 돌입한 거대양당…’투표용지 윗쪽’ 혈투 가열 로또 1111회 당첨번호 ‘3·13·30·33·43·45’…1등 당첨지역 어디? “집값 오를까”…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두 달 연속 상승 인도, 전기차 투자 기업에 관세 인하… “테슬라 승리”

지난해 OLED 수출 비중 75.8%…”올해도 성장 지속”

디스플레이협회, 디스플레이 수출 실적 및전망 분석보고서 지난해 한국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 비중이 75.8%를 차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국제 스포츠 행사 및 IT 기기 교체 주기 도래로 OLED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23년 디스플레이 수출실적 및 2024년 수출 전망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상했다. 2019년 50.0%였던 OLED 수출 비중은 2021년 67.9%, 2023년 75.8%로 늘었으며 올해에는 78.5%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CD(액정표시장치)의 경우 2019년 50%에서 2021년 32.1%, 2023년 24.0%로 줄었다. 올해에는 이 보다 적은 21.5%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협회는 “지난해 상반기는 세계 경기 둔화, 러·우 전쟁 장기화 등 수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TV용 LCD 국내 사업 철수 및 OLED 주력 분야인 스마트폰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9.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약 63.4%로 가장 높은 수출 비중을 기록했다. 아이폰에 OLED(iPhone X)가 채택된 2017년 기점으로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TV·IT용 디스플레이의 전체 수출 비중은 2019년 65.2%에서 2023년 28.2%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TV·IT용 OLED 시장이 아직 개화 단계여서 국내기업이 LCD 생산을 축소한 물량만큼 충분히 대체하지 못한 데 기인한 것으로 봤다. 올해 수출은 독일 유로, 파리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행사 및 코로나 이후 IT 제품 수요 사이클 도래로 지난해 보다 6.5% 증가한 19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은 OLED 중심의 글로벌 하이엔드 제품의 출하량의 지속 증가로 견조한 수출 성장을 예상했다. TV는 수율 확보 및 생산 노하우 축적으로 OLED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TV업체가 OLED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대, OLED TV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IT는 고기능성 OLED(2-Stack Tandem, LTPO 등)를 채택한 태블릿 출시 및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 자동차 등 신시장 분야 성장 지속 영향으로 전년 대비 수출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중국정부의 보조금으로 급격히 성장한 중국기업과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힘겨운 경쟁을 하는 디스플레이산업은 정부의 정책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산업”이라며 “지난 1월 정부가 디스플레이의 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을 5개에서 6개로 추가 지정하고, 한국이 주도하는 OLED로의 대전환을 위해 OLED 양산 투자지원과 실증 확대 추진 등은 매우 시의적절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술력이 국제패권을 좌우하는 기정학(techpolitics) 시대의 진입으로 세계 각국은 자국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마련에 몰두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국내 산업 경쟁력 및 수출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수출·투자 애로 지원센터’운영을 통해 정부 측에 우리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협회 내 마련된 자동차·투명·XR협의체, 글로벌 협력분과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실증·해외 인증·해외 공동관 구성 등 기업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단독] ‘차은우보다 이재명’…안귀령 ‘낙하산 공천’에 도봉갑 민주당원 탈당러시

작년 스마트폰 판매 1~7위 아이폰 ‘싹쓸이’..삼성 8위

1위 아이폰14 기본형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3종 8~10위 애플의 아이폰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7위를 전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9월 공개된 애플 아이폰14 기본형은 시장 점유율 3.9%로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이폰14 프로맥스(2.8%)와 아이폰14 프로(2.4%)가 뒤를 이었으며, 일본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두 자릿수 성장한 2021년형 아이폰13(2.2%)이 4위를 차지했다. 아이폰15 프로맥스(1.7%), 아이폰15 프로(1.4%), 아이폰15(1.4%)는 5·6·7위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에는 이들 제품이 각각 1·2·3위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경쟁사들의 판매 부진에도 인도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3종은 8·9·10위를 기록했다. 8위 갤럭시 A14 5G(1.4%)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 A04e(1.3%), 갤럭시 A14 5G(1.3%)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매량 상위 10개 스마트폰의 점유율 총계는 20%로 역대 최고치였다. 반면 중국 업체들의 제품은 10위 안에 하나도 들지 못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상위 10개 스마트폰 점유율의 확대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 브랜드의 ‘탑 10’ 재진입과 5세대(G) 이동통신 모델의 점유율 상승도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애플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9%로 삼성전자(19%)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선 가상대결 ‘한동훈 46.4% VS 이재명 40.2%’…오차범위 내 최대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대선 패배 최대 책임자는 이재명” 32.8%…이낙연보다 5.5%P↑ [데일리안 여론조사] “동맹휴학 가담 의대생, 복학 거부당하면…학교와 소송 벌여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356] ‘사자와 셀카’ 허세남 최후 ‘영정 사진’ 한동훈 “이재명, 변호인단 공천으로 자기 변호사비 대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