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겠다”며 죽을 뻔한 카페 직원을 끝까지 살려낸 구급대원들

심장 질환 증세를 보이는 30대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원의 설득으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한 30대 남성이 구급대원의 정성으로 절체절명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8일 충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19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의 한 카페로부터 직원 이 모 씨의 신고가

정부 “비행기 비상문 옆좌석, 소방관·경찰관·군인에 우선 배정”

정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13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정부는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을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먼저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시아나 항공기 / 이하 뉴스1 백

“소방서는 혐오시설…” 사이렌 끄라고 요구한 수원 아파트 주민들

수원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 생긴 119안전센터를 두고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이렌을 끄고 출동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공분을 사고 있다. 이의 119 안전센터 개청식 사진 /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 119 안전센터(이하 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A 아파트

고양이의 실수, 소방관의 눈썰미…’뭉텅이 마약’ 딱 걸렸네

법원, ‘마약류 대량거래’ 징역 5년수천만원어치 마약을 숨겼던 3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실수로 집에 불을 낸 고양이, 눈썰미 좋은 소방관의 합작품이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노호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마약류관리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