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생각 없이 죽여…” 12층서 어미‧새끼 고양이 밖으로 내던진 남성, 결국 이렇게 됐다 (+현재 상황)

경남 김해시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고양이 2마리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인 30대 남성이 불구속 기소됐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동물권행동 카라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앞으로 동물 학대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토이토이,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먼저 머리 때려서 화났다”

토이토이 인스타그램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태국 배우 토이토이(Toytoy)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교도소에서 심경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토이토이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여자친구를 살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토이토이는 “사건이 벌어진 날 여자친구와

부모님 집에 들렀다가…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한 장면을 봐버린 남성 (인천)

폴리스라인 / 연합뉴스 인천 주택에서 70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주택에서 70대 A씨 부부의 아들이 “부모님 집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

오늘(14일) 벌어진 끔찍한 사건…60대 남성, 부부싸움 중 아내 목 졸라 살해

광주 광산경찰서 /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부싸움 중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거주지에서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하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오전 8시께 112상황실에

업소 여성 암매장한 동거남이 항소심서 감형받은 이유, 정말 치가 떨린다

어린 시절 보육원을 전전하다 유흥업소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을 살해한 동거남이 감형을 받은 이유가 공분을 자아낸다. 유흥업소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을 살해한 동거남 / 유튜브 채널 ‘JTBC 사건반장’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2016년 백골 상태로 발견된 여성 A씨의

어제(28일) 야산 트럭서 10대 남매 숨진 채 발견…아버지 긴급 체포 (김해)

경남 김해의 한 야산에서 10대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와 무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Ravindra vishwadnya-Shutterstock.com 2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2시 15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야산에서 자녀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경찰이 살인하라고 조종’…동대구역에서 검거된 30대가 당시 갖고 있던 메모장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검거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치안당국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 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6일 오후 경찰특공대가 동대구역사를 순찰하고 있다. / 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검거된 30대

“놀이공원에서 일가족 살해하겠다” 댓글 올린 20대, 체포 후 내뱉은 말

유튜브 영상 등 온라인에 “놀이동원에 놀러 온 일가족을 살해하겠다”는 살인 예고 댓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대관람차 자료 사진 / Maciej Bledowski-shutterstock.com, 경기남부경찰청은 20대 남성 A씨를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지검은

믿기 어려운 사건…대전에서 17세 여고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 목 졸라 ‘살해’

대전에서 동급생을 살해한 여고생이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 / Namart Pieamsuwan-shutterstock.com 12일 연합뉴스, 세계일보, TV조선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 둔산경찰서는 같은 학교 동갑내기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17세 A 양을 입건해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살인 혐의로 검찰 송치…남편은 불송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구속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30대 친모가 검찰에 송치됐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전날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한 피의자 A씨를 30일 검찰에 넘겼다.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소재 모 아파트 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미 남편 B씨와의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가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

27억 안갚아서 죽였다던 살해범, 모두 거짓말이었다

거액의 빚을 갚지 않아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하던 남성이 검찰 조사 결과 채권자가 아닌 채무자였던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권현유 부장검사)는 피해자를 우발적으로 살인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대부업자 A씨(39)씨를 보완수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