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해 용의자로 오해 받았던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하도권은 2020년부터 방영된 SBS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고의 음악 선생인 마두기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자신의 전공을 살린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의외로 서울대 출신

멕시코, ‘망자의 날’ 하루에만 살인 사건 무려 100건 육박

‘죽은 자의 날’ 멕시코 공원 묘원 전경 (멕시코시티 AFP=연합뉴스) 멕시코 최대 명절, ‘죽은 자의 날’인 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산 안드레스 믹스킥 공원 묘원 내 묘지들이 셈파수칠(메리골드) 꽃으로 장식돼 있다. 2023.11.4 멕시코 최대 전통 명절로 꼽히는 ‘망자의 날'(죽은 자의 날) 휴일에 전역에서

토이토이,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먼저 머리 때려서 화났다”

토이토이 인스타그램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태국 배우 토이토이(Toytoy)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교도소에서 심경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토이토이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여자친구를 살해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토이토이는 “사건이 벌어진 날 여자친구와

부모님 집에 들렀다가…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한 장면을 봐버린 남성 (인천)

폴리스라인 / 연합뉴스 인천 주택에서 70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주택에서 70대 A씨 부부의 아들이 “부모님 집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

오늘(14일) 벌어진 끔찍한 사건…60대 남성, 부부싸움 중 아내 목 졸라 살해

광주 광산경찰서 /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부싸움 중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거주지에서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하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오전 8시께 112상황실에

업소 여성 암매장한 동거남이 항소심서 감형받은 이유, 정말 치가 떨린다

어린 시절 보육원을 전전하다 유흥업소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을 살해한 동거남이 감형을 받은 이유가 공분을 자아낸다. 유흥업소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을 살해한 동거남 / 유튜브 채널 ‘JTBC 사건반장’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2016년 백골 상태로 발견된 여성 A씨의

살인 고의성 적극 부인한 최윤종…참다못한 유족 ‘결정적인 증거’ 공개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해자 유족이 중환자실 진단서를 공개하며 최윤종에게 살인 고의성이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 신림동 한 공원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살 최윤종 / 서울경찰청 제공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둘레길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왜 반말이냐?”…말다툼하다 여인숙 주인 살해한 70대 최후

3년째 세 들어 살던 여인숙의 주인을 살해한 70대 노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건물 외벽 자료사진 / JustBreak-shutterstock.com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폭행 혐의로 76세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9분쯤 광주 동구의 한 여인숙에서 70대 주인

‘경찰이 살인하라고 조종’…동대구역에서 검거된 30대가 당시 갖고 있던 메모장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검거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치안당국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 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6일 오후 경찰특공대가 동대구역사를 순찰하고 있다. / 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리면서 검거된 30대

서울 영등포서 흉기 살인…가해자는 10대 아들, 피해자는 엄마 (+범행 이유)

서울 영등포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10대 아들, 피해자는 50대 어머니다. 서울경찰청 자료 사진 / 서울경찰청 제공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코 곤다고 동료를 살해한 26살 남성, 평범한 가정 무너뜨렸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한 사람의 생명을 뺏은 이에게 엄벌이 내려졌다. 최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살해 당한 B씨 어머니는 “내 아들 돌려내, 이 살인마야!”라며 법정에서 통곡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과 3범+소년부 송치 전력 14건…’신림역 칼부림’ 가해자인 30대 남성의 과거

신림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의 전과가 확인되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이하 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이곳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 이하 연합뉴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살해 후 6만 원 훔쳐 도주…16년 만에 잡힌 택시기사 강도살인범, 법원 판결 나왔다

택시 기사 살해 후 현금을 빼앗고 도주했다가 16년 만에 검거된 남성 2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경찰청 강력계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지난 3월 16년간 미제로 남았던 택시기사 강도살인 범인들을 체포했다. / 인천경찰청 제공=뉴스1 20일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이날 열린

어제(목요일) 밤에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2명 사망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뉴스1 자료사진. 경기 남양주시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견됐다. 남양주시 호평동에 있는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의 모녀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21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친구가 남자친구한테 흉기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탐욕이 불러온 범죄, 강남 납치·살인 사건

“오늘은 가방들고 있어서 안 되겠어.” “어떻게 죽이겠다는 건데요?””집에 가서 해버리면 되지.”범행을 앞두고 차량 블랙박스에 녹음된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실행자 황대한(35)과 연지호(29)의 음성이다. 이들이 계획적으로 피해자 최모씨(4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