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실적부진으로 권고사직 단행

롯데온이 저성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권고사직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인사평가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에 대한 면담을 진행 중이다. 면담 대상은 팀장부터 대리급까지 포함됐다.다만 개별면담을 통해 제안한 권고사직은 강제성이 없어 당사자가 거부하면 계속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결정은 롯데온의 실적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온은 올 1분기에 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인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실적

2K·락스타 모회사 테이크투, 연내 전체 인원의 5% 감축

2K와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가 올해 안으로 회사 전체 인원의 5%를 감축한다.테이크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자사 비용 절감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테이크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개발 중인 복수의 프로젝트를 폐기함은 물론, 조직 구조 간소화, 인원 감축, 신규 채용 및 사무 공간 축소 등을 실시한다.테이크투는 해당 계획을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 1억 6,000만 달러~2억 달러(한화 약 2,200억 원~2,800

“올해 연말은 성과급 꿈도 꾸지마!” 테슬라, 성과급 중단

테슬라의 경제적 조정: 성과급 중단과 가격 인하 전략 테슬라 최근 직원들의 성과급 중단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회사의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치로, 테슬라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신중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