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비하인드 티저 ‘Passion 피처렛’ 공개…아리아나 그란데 등 출연진 열정 주목

세계적 뮤지컬 ‘위키드’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브로드웨이 명배우 신시아 에리보 등을 비롯한 배우, 제작진들의 열정과 함께 화려한 스케일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14일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올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 ‘위키드’의 비하인드 티저 ‘Pass 세계적 뮤지컬 ‘위키드’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브로드웨이 명배우 신시아 에리보 등을 비롯한 배우, 제작진들의 열정과 함께 화려한 스케일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14일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올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 ‘위키드’의 비하인드 티저 ‘Pass

아리아나 그란데 “10살 때 브로드웨이에서 ‘위키드’ 감상…바로 빠져들었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위키드’의 제작진과 출연진의 인터뷰가 담긴 ‘Passion 피처렛’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영화로,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했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공개된 영상은 ‘위키드’의 영화적 스케일과 디테일을 비롯해 제작진, 배우들의 비하인드를 동시에 담고 있다. 착한마녀 ‘글린다’ 역을 연기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십 대 시절부터 ‘글린다’를 연기하고 싶어 했던 열정을 담은 인터뷰와 연습 영상들, 그리고 영화 ‘위키드’의 오디션 영상까지 공개하며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다. 그때가 10살이었는데, 바로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신시아 에리보 역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서쪽마녀 ‘엘파바’를 연기하는 신시아 에리보는 2016년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존 추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제안한 신시아 에리보는 “정말 긴 여정이었고, 그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단 한번도 이런 영화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위키드’의 세계관은 ‘나우 유 씨 미2’ 존 추 감독의 연출과 ‘덩케르크’, ‘인터스텔라’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존 추 감독은 “하고 싶은 단 하나의 영화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위키드’라고 했다”며,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영화. 큰 스크린으로 경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위키드’의 1차 예고편은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여행人터뷰] “뉴욕, 비싸서 엄두 못 낸다고?”… ‘이때’ 가면 할인 쏟아져

브로드웨이를 걷다 보면 공연이 끝나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스타가 등장하면 기다리던 팬들의 얼굴이 환해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장면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즐겁다. 또 타임스퀘어에 처음 온 것으로 보이는 여행객들이 사방을 둘러보면서 ‘내가 세계의 교차로에 서 있다니’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볼 때면 흥미롭다. 그들에게 기대했던 모습과 일치하는지 물으면 대부분의 경우 […]

안젤리나 졸리, 비서로 ’15세’ 막내 딸 고용 [할리웃통신]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배우 안젤리아 졸리(Angelina Jolie·48)가 자녀를 비서로 고용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는 안젤리아 졸리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아웃사이더즈’의 비서로 막내딸 비비안 졸리 피트(15)를 고용했다고 전했다.

‘올 마이 칠드런’ 제프리 칼슨, 향년 48세로 사망 [할리웃통신]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올 마이 칠드런’으로 알려진 배우 제프리 칼슨이 향년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프리 칼슨의 사망소식은 타임 아웃 뉴욕의 연극 편집자 아담 펠드먼이 처음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브로드웨이와 TV의 스

‘위키드’, 내년 11월 개봉…아리아나 그란데 ‘마녀’로 출연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브로드웨이 명작을 영화화 한 ‘위키드’가 개봉 일을 확정했다. 15일 감독 존 M. 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화 ‘위키드’가 2024년 11월 27일에 개봉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극중 금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은 가수 아리아

‘라라랜드’, 뮤지컬 제작 확정…영화 작곡가 합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는 ‘라라랜드’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다고 발표했다. 뮤지컬 버전 ‘라라랜드’에는 각본으로 아야드 아크타르와 매튜 데커가 합류하고 바틀릿 셔가 연출을 맡는다.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에미상 후보’ 찰스 킴브로우, 향년 86세 사망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찰스 킴브로우가 향년 86세로 사망했다. 5일(현지 시간) 찰스 킴브로우의 아들 존 킴브로우는 미국 뉴욕타임스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이 전했다. 존 킴브로우에 따르면 찰스 킴브로우는 지난 1월 11일 캘리포니아에서 숨을 거뒀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찰스 킴브로우는 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