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돈 봉투 의혹,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

[the300]#”그래도 우리 당은 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더불어민주당 보좌진들을 만나 최근 불거진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누군가의

‘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강 협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추경호 “노란봉투법, 위헌 소지 있어…국회 재논의 강력 촉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각계 우려를 고려해 국회가 다시 논의해줄 것을 촉구했다.추 부총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은 사용자

‘행사비 2800만’ 이찬원, 남다른 재력…”명절 돈봉투 50개 드려”

가수 이찬원이 ‘영 앤 리치’다운 씀씀이를 과시한다.이찬원은 15일 밤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지난 설에 가족을 위해 통 큰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밝힌다.제작진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명절에 부모님께 용돈을 계좌로 보내드리고, 용돈

‘뇌섹남’ RM, 설에 사람 없는 틈타 ‘전시회’ 나들이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알렸다. 25일 RM(김남준, 30)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 끝’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미술 작품이 담겨 있으며 이어 편안한 사복 차림과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설 연휴를 즐기고 있는

방탄 RM, 세뱃돈 받았다…슬쩍 보이는 ‘5만원’

[TV리포트=권길여 기자] 수백억 원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세뱃돈’ 인증샷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RM(김남준, 30)은 자신의 SNS에 “세뱃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세뱃돈 봉투 사진을 올렸다. 봉투에는 ‘사랑하는 쭈니야!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 가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