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오늘(4일) 일본에 오염수 우려 전달…다만 ‘이 얘기’는 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4차 한국·일본·중국 3국 환경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 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일본 측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정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례 더 방류 예정”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3차례 추가 방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9월 14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자료를 기반으로 2024년 3월까지 총 4

일본, 오염수 1차 방류 종료…“2차 작업은 이르면 이달 말 개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교도 AP-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1차 방류분 7천800t(톤)을 11일 모두 바다로 흘려보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시작된 오염수 방류 작업의 첫 회차는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15분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걱정한 10세 초등학생이 윤 대통령에게 쓴 편지 (+사진)

일본 정부가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한 초등학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세 초등학생 이율하 양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가 지난 23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를 통해 전해졌다. / 이하

‘후쿠시마 오염수는 대한민국에 안전하다’ 광고에 예산 10억 배정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위험하지 않다는 취지의 유튜브 광고에 예산 10억 원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민국 오늘정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후쿠시마 방류한다는데, 우리 수산물 안전할까요? | 김소통의 1분정책’ 영상의 한 장면 / 이하 유튜브 ‘대한민국 오늘정책’ 정부가 ‘수산물 안전 관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한국인들…유독 거부반응 심한 ‘연령대’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걸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30대의 반대가 가장 거셌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시위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일보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달 실시한 한일

국민 85.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야당 압박도 가속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 85.4%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국민 인식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는 응답자 85.4%가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환경연합은

日 오염수 방류, 마케팅으로 소비자 안심시켜라?…부산시 공문 ‘논란’

부산시, 수산식품가공업체 등 20곳에 마케팅 비용 3000만원 지원 공고내며 ‘국내 수산물 소비자 불안감 해소’ 언급…부산 수산업계 관계자 “오염된 제품, 마케팅으로 안심하라며 지원 사업하다니 한심”부산시가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마케팅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설 봄에 완공 예정”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 위한 시설 공사가 올해 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오노 아키라 후쿠시마 제1폐로 추진컴퍼니 최고책임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