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레알 영웅…신분 급상승 호셀루, 맨유가 부른다 ‘산초와 맞교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를 먹는 스트라이커 보강 적임자를 찾은 모양이다. 영입 과정에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드까지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9일(한국시간)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 동향을 정리하면서 호셀루(레알 마드리드)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호셀루는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스페인 출신의 호셀루는 셀타 비고를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다시 셀타로 임대됐다. 이후 호펜하임으로 이적했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신세를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