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레알 영웅…신분 급상승 호셀루, 맨유가 부른다 ‘산초와 맞교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를 먹는 스트라이커 보강 적임자를 찾은 모양이다. 영입 과정에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드까지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9일(한국시간)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 동향을 정리하면서 호셀루(레알 마드리드)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호셀루는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스페인 출신의 호셀루는 셀타 비고를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다시 셀타로 임대됐다. 이후 호펜하임으로 이적했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신세를 피하지 못했다

“평점 2점+호러쇼’ 2차전 패배도 김민재 탓이라니…정작 실수한 노이어는 7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1차전이면 몰라도 2차전까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탓을 하는 건 무슨 심보일까.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출전했다. 1차전에서 범한 실수로 선발에서 밀려난 김민재는 벤치에서 기다리다 후반에 투입됐다. 김민재는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공간을 내주고 튀어나가거나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파울로 큰 비판을 받았다. 이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던 김민재는 바이에른

‘김민재 새 감독’ 트레블→6관왕 사령탑 논의…한지 플릭, 3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 복귀 고민 중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한 시즌에 6관왕을 달성했던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능통한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한지 플릭 감독의 복귀를 고려하기 시작했다”며 “플릭 감독도 친정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새 체면이 말이 아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한 가운데 후임을 찾는 작업이 신통치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 강호를 넘어 유럽에서도 손에 꼽히는 빅클럽이라 누구

‘명장병 걸린 취급’ 독설가 맨유 전설 스콜스 “케인을 뺀 건 투헬 감독의 오만한 실책” 맹비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폴 스콜스가 토마스 투헬 감독 선택에 차가운 평론을 했다. 투헬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순간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을 교체했다.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로 졌다. 홈에서 열렸던 2-2 무승부와 합계 3-4로 패배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끝내게 됐다.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알폰소 데이

“레알 14회 우승 이유 있다” 분노한 더리흐트 ‘심판 유착론’ 제기

더리흐트 음모론 제기 “레알 14회 우승 이유 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동점골이 취소된 것에 대배 불만과 함께 ‘음모론’을 제기했다.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역전패하면서 1·2차전 합계 3-4로 졌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 안방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논란의 판정은 바이에른 뮌헨이 1-2로

김민재 이어 노이어 ‘공개 저격’, 투헬 감독 “100년 동안 나오지 않을 실수” 맹비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8, 바이에른 뮌헨)을 비판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길목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 역전패 빌미를 제공하자 크게 분노했다.투헬 감독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역전 패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고통스럽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현실”이라면서 “노이어는 엄청난 선방들을 해줬지만 100년 동안 하지 않을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아쉬운

“손흥민이 중국에서 뛰던 선수 추천”…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EPL 데려오려던 사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하던 시절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어떻게 알았을까. 손흥민이 직접 김민재를 추천했다던 보도가 사실이었다.무리뉴 감독은 8일 축구게임 ‘FC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 “토트넘에 있었을 때, 좋은 중앙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었다. 손흥민이 나에게 말해주길 중국에서 뛰고 있는 좋은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말했던 선수 경기를 챙겨봤고 직접 영상통화도 했다. 에이전트와 이야기하며 영입 방법을 찾으려고 했지만 적은 차이의 이적료 때문에 놓쳤다”라고 말했다.실명을 직접

더 리흐트 뮌헨 훈련 복귀→레알 원정 선발 유력…김민재 자리 사라졌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돌아왔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며 몸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바이에른 뮌헨은 9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에 올라가려면 승리가 필요하다.선발 라인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1차전 선발로 나왔던 김민재가 빠지고 부상에서 돌아온 더 리흐트가 먼저 나설 확률이

잔류 원하지만 ‘경질도 괜찮아’…김민재 스승될 수 있으니깐 “협상 중”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텐 하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 어디서 지휘봉을 잡고 있을까.영국 매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최중 후보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공동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와 그의 미래를 두고 몇 주 안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텐 하흐 감독을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에이전트와 접

‘데 리흐트 복귀’ 김민재 레알에 설욕할 수 없나…UCL 4강 2차전 예상 선발에서 사라졌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부상 선수의 복귀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주 치른 1차전에서 2-2로 비겨 2차전 승리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김민재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모처럼 선발로 나섰던 홈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제대로 공략을 당했다. 도전적인 수비 스타일을 간파한

“탐욕스러웠다” 김민재, 실수 만회할 기회 없다…더 리흐트 훈련 복귀 “레알전 준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독일 매체 ‘빌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자말 무시알라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를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몸 상태가 괜찮은지 점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와 무시알라는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 몸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남은 일정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레알 마드리드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김민재와 함께할 수 없어? 그럼 내가 갈까? 감독 급한 뮌헨, 결국 ‘경질 임박’ 감독도 주시한다…”텐 하흐 감독과 접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경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감독에게 다가갔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텐 하흐 감독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으며,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 연일 화제다.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김민재 또 써야 하니깐’ 맹비난하다가 갑자기 감싸는 투헬 “선발로 투입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다시 그를 감싸면서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4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저지른 실수로 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나고 김민재를 비판한 뒤 곧바로 김민재를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이후에도 김민재와 대화를 했다. 김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수

[공식입장] ‘김민재 욕심 많다’ 지적했던 투헬 감독 → “김민재 마녀사냥 금지, 난 KIM 지지한다” 전격 옹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를 감쌌다. 챔피언스리그 2실점 빌미를 제공한 이후 과도하게 비판을 받자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접 김민재를 옹호했다.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투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관해 말했다.”우리는 하프타임이 끝난 뒤, 경기 이후에도 대화를 했다. 상황은 분명했다. 상대방보다 볼을 먼저 가져오려는 옵션보다

“탐욕스러운 수비” 투헬, 김민재 4옵션으로…’더리흐트 없는데’ 리그 경기 벤치 예상

김민재 투헬 눈 밖에 났나…’더리흐트 없는데’ 슈투트가르트전 벤치 예상[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수비 실수로 투헬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받은 김민재가 주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 키커가 3일(한국시간) 공개한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명단에 김민재는 빠졌다.키커는 중앙 수비수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를 배치하면서 김민재를 벤치에 뒀다.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

“김민재, 다시는 기회 얻지 못할 거야”…독일 매체의 냉정한 평가 “선발은 안 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쉬움을 남겼다. 감독과 회장에 이어 독일 매체의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넣은 두 골에서 김민재가 명백한 실수를 저질렀다. 특히 첫 번째 골은 너무 좋지 않았다. 비니시우스 함정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이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템포가 망가졌고, 경기 계획도 엉망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김민재가 내준 페널

[오피셜] 뮌헨 또 거절당했다…’김민재 구원자 후보’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잔류 발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다음 시즌 김민재를 지도할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 찾기가 쉽지 않다. 벌써 4번째 거절을 당했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프 랑닉 감독이 오는 6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지휘하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오스트리아 사령탑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고려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 후보 중 하나다. 후보군에 들었던 다른 감독들이 일제히 거부하면서 랑닉 감독의 부임이 상당히 유력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

김민재는 그대로인데…달라진 팀 환경→수비 구멍 전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공격적인 수비로 이탈리아 최고 수비수가 됐다. 하지만 독일에선 너무 욕심이 많다고 한다.김민재를 향한 평가가 극과 극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평정했다. 소속 팀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세리에A 사무국이 발표한 리그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다.공격적인 수비가 빛을 발했다. 김민재는 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수비수다. 때로는 중원까지 드리블 돌파 후 패스를 찔러 넣기도 한다. 원체 스피드와 몸 싸움, 패스가 좋아 가능한 일이다. 라

‘더리흐트 복귀’ 다이어와 2차전 선발…김민재 설욕전은 어려워졌다

‘뮌헨 희소식’ 더리흐트 2차전 복귀 유력…김민재는 리그 뛸 수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 2차전에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스포르트1, 키커 등 독일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선 오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와 2차전에 더리흐트가 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2일 전했다.더리흐트는 지난달 27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김민재는 슬퍼보였다…한국어로 “정말 미안해요” 사과까지

“정말 미안해요” 김민재 한국어로 기자들에게 사과…비판하던 뮌헨 팬들도 ‘지지'[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실점 빌미가 된 수비 실수를 저지른 김민재가 고개숙였다.김민재는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실점 빌미를 제공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2-2 무승부에 그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