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원서류 발급 전면 중단… 전국적으로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이 시스템 오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속하는 행정전산망인 ‘세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기면서 지자체 업무는 물론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 뉴스1 17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미치겠습니다…학생이 탕수육 더 안 줬다고 맨손으로 창문을 깨버렸습니다

한 교사가 탕수육을 더 주지 않는다고 맨손으로 창문을 깬 학생에게 주의를 줬다가 학부모에게 협박당했다. 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Hyeong-Taek Lee-shutterstock.com Evannovostro-shutterstock.com 교사들이 경험한 기상천외한 학부모 민원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당 소식은 지난 28일 TV조선을 통해 전해졌다.

“A교사, 학부모에게 수십 통의 전화에 시달리고 출근할 때마다 환청까지 들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 교사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서 근무한 교사들의 제보를 공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최근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근조 리본을 묶고 있다. / 이하 뉴스1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새내기 초등교사 사망에…“학부모 악성민원 탓VS 희망업무 담당” 논란 지속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 서초구 소재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두고 학부모의 악성민원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학교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20일 경찰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서초구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급 담임교사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학교 직원이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올해 2년 차를 맞은 새내기 교사로, 지난해에 이어 1학년 학급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의

20일 아침 서초구 초등학교 정문서 등굣길까지 빼곡히 늘어선 추모 화환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는 화환들이 전국에서 도착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앞 빼곡히 늘어선 추모 화환들 / 이하 네이버 카페 ‘서초2동엄마들-서이맘’ 20일 네이버 카페 ‘서초2동엄마들-서이맘’에 A 교사

학부모 폭언·악성 민원으로…서초 초등학교 신규 교사 극단적 선택 사건의 전말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사건이 벌어진 해당 초등학교 앞 근조화환이 놓인 모습 /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A 교사가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이

식단표 보고 소고기·고춧가루 원산지 따지고 독방 요구까지 하는 청주 여자교도소 근황

청주여자교도소 제소자들이 독방을 요구하고 식단표의 원산지를 따지는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한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국내 유일 여성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 / 이하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국내 유일 여성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 수감자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먼저 수용자들의

‘물어보살’ 역무원 화병 부르는 악성 민원 “하루 500건…생명 위협까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하철 역무원들을 울리는 악성 민원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짜 너무 하다. 기가 막히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3년 차 지하철 역무원 의뢰인 두 명이 등장, “화병을 얻고 인류애를 잃어가는 중”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들은 비상식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