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의 번거로움 확 줄었다… ‘무선 카드 단말기’ 체험

최근 PC방은 과거와는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당 업종의 핵심은 PC 대여지만, 그와 동시에 PC카페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24시간 배달, 콜라보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전에는 없던 이색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편이죠.특히, 이제는 서비스가 강조되는 만큼 손님들이 경험하는 편의도 많이 발전했는데요. 옛날에는 먹거리 주문을 카운터 앞에서 진행했다면, 이제는 앉은 좌석에서 메뉴 화면을 열고 주문하면 끝이죠. 조금 더 나아가서, 어떤 PC방에서는 먹거리 전달을 위한 ‘서빙 로봇’을 운용

“이제 회 못 먹나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작하자.. 서울시가 발표한 ‘긴급 대책 4가지’

지난 24일, 모두의 우려 속에 결국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개시됐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24일 오후부터 보관 중이던 오염수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KBS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 동안 진행해 우선적으로 7,800톤의 오염수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18일부터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잇따라 발생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일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축제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다수 지역축제에서 판매 중인 먹거리의 바가지 물가 논란이 잇따라 발생한 것에서 출발했다. 지난 5월 경북 영양 산나물 축제에서 옛날 과자 한 봉지(1.5㎏)를 7만원에 판매하는 장면이 지상파 TV를 통해 공개되며 바가지요금 논란이 점화됐

전기·가스 등 연료물가 1년 새 31.7%↑… 25년 만에 최고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달 전기·가스·난방비 등 연료 물가가 1년 새 30% 넘게 급증하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아울러 식료품·비주류음료 등 먹거리 물가도 크게 뛰며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는 모양세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