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야 나 안 떠나”…주급 삭감도 받아들인다 “맨유에서 은퇴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바란(30)이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바란은 맨유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새로운 계약을 위해 연봉을 삭감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도 “바란은 수년간 잉글랜드에 남아 있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 맨유에서 그의 연봉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ESPN은 “올해 초 맨유는 현재 계약에서 1년 연장을 발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2025년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수 있다”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