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좀 올라오니 시즌 네 번째 부상…강제 ‘SON톱’ 가동하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또, 부상자 명단에 오른 히샤를리송이다. 주장 손흥민이 반강제 원톱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전 전망을 전하면서 히샤를리송의 결장을 알렸다. 이유가 있었다. 부상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레넌 존슨에게는 문제가 없다. 유일한 문제는 히샤를리송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무릎에 문제가 있었다. 노팅엄전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하는 것이 최선이라 봤다”라고 전했다. 전력을 아껴 손해를

골대 두 번 강타→손흥민도 멘붕 “큰 좌절감 느껴, 운 없는 날이라 생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조차 멘탈이 흔들릴 정도였다.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프리미어리그 5위 토트넘과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의 맞대결. 게다가 장소는 토트넘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이 어렵지 않게 이길 거라 예상됐다.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토트넘은 타이트 총한데 선제골을 실점했다. 준비한 작전이 다 꼬이는 순간.루턴 타운은 맨투맨

손흥민의 고백 “존슨을 사랑한다, 크게 포옹하고 싶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뭐라고 해야 할까요. 난 이 친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의 마음을 빼앗았다. 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를 마친 후 존슨을 언급했다.이날 경기서 존슨은 두 개의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3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0-1로 뒤지다 3-1로 역전승했다.손흥민은 존슨을 ‘스트롱 맨’이라 치켜세웠다.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의 집요한 태클 수비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