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버스 10대 중 4대꼴 중국산…안전 괜찮나?

올해 국내에서 주행 중인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1131대 중 중국산 전기버스는 468대로 전체의 41.4%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운

“월급 빼고 다 올라”…서울 버스요금 인상 후 첫 출근길 직장인 ‘한숨’

서울에서 근무 중인 회사원 김성권(32)씨는 출퇴근길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이용요금에는 무감각했는데, 최근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이나 오른 사실을 알게 됐다. 김씨는 “정부에서 물가안정

서울 한 교차로서 끔찍한 사망사고 발생했다… 횡단보도 건너던 여성 덮친 것은 ‘마을버스’

서울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왼쪽)자료사진. 서울 종로구 이화사거리 교차로. (오른쪽)자료사진. 서울 종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 / 공동취재-뉴스1, 연합뉴스 7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45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 한

“자리 양보 안했더니 어르신이 쓴소리…다리 깁스했는데 억울” 출근여성 하소연

도로 자료 사진 / mapman-shutterstock.com 다리를 다쳐 깁스한 여성이 마을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안 했다는 이유로 어르신에게 잔소리를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리 양보가 의무입니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매일 같은 시간대 만나는 할머니와 있었던 일에 대해

경찰 출신 마을버스 기사…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려

경북 포항에서 마을버스 기사가 길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사연의 주인공은 코리아와이드포항 소속 버스기사 손재활씨(62)다.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하고 올해 입사한 손씨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서 죽천리를 오가는 마을버스를 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