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끈질긴 승부 끝 볼넷’ 김하성, 4G 연속 출루 행진…SD, 홈런 5개 맞고 PHI에 3-9 패배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9로 졌다. 홈런 5개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15승 14패가 됐다.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눈 야구를 선보이며 4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타율은 0.233 출루율 0.339 장타율 0.427

‘글러브를 빼?’ 필리스 포수 리얼무토 황당 퇴장

필라델피아 필리스 포수 J.T. 리얼무토가 황당한 퇴장을 경험했다. 리얼무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4회말 수비 도중 퇴장당했다. 상황은 이렇다.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