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우승 좌절’ 클롭 “이 경기력이면 챔피언스리그도 장담 못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경쟁 세 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리버풀이 라이벌 에버턴에 일격을 맞았다.25일(한국시간) 경기를 치르기 전 아스날이 승점 77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리버풀이 승점 74점으로 2위,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73점으로 3위였다. 다만 맨체스터시티는 아스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러 6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3.2%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 팀 중 가장 낮았다. 선두 아스날이 30.8%였고 3위 맨체스터시티가 56%로 가장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