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퓨처게이트·디스펙터에 총 12억 투자 “AI·로봇 집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딥테크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 퓨처게이트와 디스펙터에 각각 4억원과 8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업의 투자단계는 모두 프리시리즈A다.더인벤션랩은 최근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영역의 초기 창업기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퓨처게이트는 무인 유통매장을 위한 AI 무인매대 솔루션·유통 플랫폼을 운영한다. 기존 매대 솔루션들이 병, 캔, 박스 등 정형화된 상품만 인식하…

[특징주] 로봇株, 삼전 로봇 사업 진출 기대감에 강세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진출 기대감에 로봇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에브리봇는 전 거래일 대비 15.57%(330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이랜시스(13.70%), 아진엑스텍(9.24%), 휴림로봇(5.98%), 레인보우로보틱스(4.35%), 엔젤로보틱스(2.54%) 등도 오름세다. 이는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대신 미래 먹거리 기술인 로봇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전일 한 매체는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종합기술원(SAIT)이 연구 과제에서 자율주행을 제외하고 이에 투입됐던 개발 인력을 로봇 분야로 전환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로봇 인텔리전스’ 연구로 전환해 미래 로보틱스 연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보우로보틱스, ‘바퀴 이동형 인간형 양팔로봇’ 예판 시작…9천만원부터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윤 대통령 2주년 회견 ‘씬스틸러’ 한동훈…거듭 질문에 짧은 답변, 의미는 [尹 2년, 앞으로 3년 ⑧] 협치 의지 거듭 강조에도…거대 야당 호응 여부는 미지수 [尹 2년, 앞으로 3년 ⑥]

휴맥스모빌리티, 현대차그룹과 ‘로봇주차’ 상용화 성공

세계 최초 민간 상업빌딩 내 로봇 주차 상용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현대위아 협력 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위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민간 상업빌딩 내 로봇주차 상용화에 성공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위아와 함께 이지스 자산운용이 구축한 로봇 친화형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 주차로봇을 포함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과 카셰어링 플랫폼을 결합한 상용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스마트 빌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팩토리얼 성수 입주사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차량이 필요할 때 ▲전용 플랫폼으로 예약하면 ▲로봇이 발렛존으로 차량을 들어 이동시키고 ▲사용 반납 후 로봇이 발렛존에서 빈 공간으로 이동주차해주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시운전 수준이었던 주차로봇 테스트와 달리 카셰어링 플랫폼 내 스마트키로 사용자가 로봇을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했고, 24시간 콜센터를 통한 현장대응 메뉴얼도 만들어 로봇을 실제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에 접목시켰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모아 향후 로봇 친화형 빌딩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세부내용으로는 ▲현대자동차·기아는 스마트 주차장 구성을 위한 로봇 솔루션 기획 및 기술 연계 ▲현대위아는 자동 주차 로봇 공급 및 로봇 주차 UX 개발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 관제, 카셰어링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과 로봇 연계 주차 인프라 개발 등을 맡아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을 함께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팩토리얼 성수에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충전 로봇도 도입돼 주차장 내 전기차에 로봇 자동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 주차장과 연계할 수 있는 배송로봇 및 기타 로봇들의 수요도 발굴하는 등 로봇 친화형 스마트 빌딩의 표준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이번 휴맥스모빌리티와의 협력은 그동안 현대차·기아가 추진한 모빌리티 생태계 비전을 로보틱스를 통해 현실화하는 첫걸음이며 로보틱스랩은 올해 팩토리얼 성수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이 적용된 B2B 카쉐어링 자동충전 솔루션 제공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충전의 부담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주차장 솔루션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쇼핑몰 등의 다른 공공장소에 로봇 충전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2차전지-전기차 분야 산업용 레이저 강자 내달 코스닥 상장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빛레이저는 레이저 응용 시스템 및 솔루션 제공 전문 업체로 다음 달 4일 코스닥시장에 진출해 첫 주권 거래를 시작한다. 1997년 설립된 이래 국내 최초로 산업용 레이저 장치를 출시했으며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저를 국

인티그리트, AI 확장 모빌리티 플랫폼 ‘MO2’ 상용화

[AP신문 = 배두열 기자]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실내외 자율주행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를 상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MO2는 퀄컴의 로보틱스 프로세서 QRB5165와 온보드 5G,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제공하는 AirPath®(이하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기존의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능에 더해, 다양한 AI 클라우드와 실시간 연동함으로써 챗 GPT, 영상 푸시 등의 인터넷 콘텐츠 및 서비스를 확장하고 손쉽게 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폐막… 열흘간 51만명 관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9일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 51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에서 2021년 대비

베일 벗은 ‘쏘나타 디 엣지’-기아 ‘EV9’-‘토레스 EVX’

김선섭 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부사장)이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날 처음 실물을 공개한 ‘쏘나타 디 엣지’(위 사진)를 소개하고 있다. 3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아의